전편:https://arca.live/b/reader/104128959


3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일행들하고 성좌들은 넓은 초원에서 모여있었고 김독자와 성좌들를 제외한 일행들은 유중혁을 둘러쌓아 공격했지만 역으로 공격을 당하고있었다


"이지혜 좀더 빠르게 움직여라!!"


"그치만 사부 내가 느린게 아니라 사부가 빠른...우갸갹!!!"


이지혜는 유중혁의 공격을 막았으나 유중혁이 힘으로 밀어버려 호수에 빠졌다


유중혁이 뒤를 돌아보자 이현성의 강철화로 유중혁을 잡아 몰아붙었지만 몇자국도 못가 멈춰졌다


"이현성 너의 강점은 힘이지만 단점은 하체다 하체가 약하면 적을 밀어붙일수없다!!"


"크윽...중혁씨 무슨 힘이?!!"


역으로 이현성을 몰아붙어 팔을 잡아 바위산으로 던져버렸다


"중혁씨 아무리 훈련이지만...우와아아악!!"


이현성은 힘없이 날아가 바위벽에 부딪혀 바위벽 잔해에 깔렸다


하늘에는 키메라 드래곤이 내려와 유중혁을 내려 찍었지만 유중혁은 쉽게 피한줄 알았으나 주위에 벌레들이 유중혁의 시야를 가렸다


"시커먼 놈 시야를 가렸어 지금이야!!"


"가라 키메라 드래곤!!"


"쿠와아아악!!!"


키메라 드래곤의 브레스가 날아오자 유중혁은 손만 거신화를 발동시켜 키메라 드래곤의 브레스를 구형으로 뭉쳐 아이들 쪽으로 던졌다


"이런 미친 저 시커만..."


쿠과와아아앙


"꺄아아아악!!!"

"우와아아악!!"



한편 건너편에있는 성좌하고 스승들은 그들의 실전훈련을 지켜보고있었다


"아이고~저녀석은 아이들까지 봐주지 않구만"


"저 피도 눈물도 없는 놈"


"그나저나 패왕녀석 저렇게 여유있게 일행들의 부족한점을 말하면서 알려주고있네 그것도 패면서"


"역시 내 제자구나 훈련을 해준 보람이 있어 후후"


"남궁민영 저녀석에게 무슨 훈련을 시킨거지?"


"지옥 훈련 100배"




한편 유중혁은 한수영이랑 대결이 시작됐고 한수영의 아바타와 흑염을 막아내느라 고전했다


"유중혁 어때? 막기만 하느라 정신못차리지?"


그러자 유중혁은 한수영을 잡아 면상에 주먹을 갈기자 이미 아바타와 바꿔치기를 해버렸고 한수영은 일부러 모래먼지를 뿌려 유중혁의 시야를 가렸다


"유중혁 너만 강해진게 아니라고 지금이야!!"


모래먼지에서 실이 날아와 유중혁의 두손을 봉쇄해 두손이 묶여 유상아와 한수영 그리고 정희원이 먼지속에서 뛰어들어왔다


"넌 뒤졌어!!"

"중혁씨 각오하세요!!"

"한대라도 치면 저희 원하는거 들어주는거예요!!"


하지만 유중혁은 자기가 내뱉은 약속이라해도 해주기 싫어서 묶여있던 두손이 힘으로 억지로 풀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압!!!"


뚜두두둑!!


"저 무식한 새..."


유중혁은 먼저 한수영의 머리를 잡아 땅바닥에 내려 꽃아 다운 시켜버렸고


이번엔 정희원의 지옥염화를 가뿐하게 피해 정희원의 허리를 발로 차버려 날려버렸고


"크헉!!"


마지막은 유상아의 복부를 가격해 유상아는 그자리에서 침을 토했다


"푸억!!..컥.."


유중혁이 마무리로 발로차려하자


"중혁씨!!"

"사부!!"

"저 미친놈이!"


김독자가 날아와 유중혁의 발이 유상아의 얼굴에 멈춰졌고 발차기의 풍압이 일어났다


쓰러져 있었던 일행들하고 언덕에 있는 성좌들 그리고 스승들도 김독자를 봤다


"독자씨!"

"김독자!"

"아저씨!"

"형!"

"독자야!!"


"중혁아 아무리 훈련이지만 너무 간거 아냐?"


"방해하지마라 훈련도 실전을 해야 전투력이 증가하는거다"


"그럼 중혁아 나도 내기에 참가해도되냐? 아까 희원씨가 맞기 전에 한말 들었거든"


"아니 독자씨 그럼 제가 맞고있는것도 보고있었던거예요?"


정희원은 웃으면서 검을 꺼내려하자 이지혀와 신유승이 막았다


"김독자 그럼 네가 지면 내 부탁도 들어주는거냐?"


"그럼 난 그렇게 쪼잔하지않아"


유중혁은 웃으며 다시 칼을 꺼냈다


"좋다 그럼 지금부터 1:1매치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하고 성좌들은 반응이 열광했다


"오오오옷 마왕대 패왕의 싸움이다!!"

뭐들하고 있어 얼른 술을 가져와!!"

"이럴땐 코인도 걸어야지 난 구원의 마왕님을 걸겠어!!"

"무슨 소리야 당연히 패왕이지!!"


한편 언덕에는 성좌들도 응원을 했다


"독자야 화이팅!!"

"이기는 쪽이 우리팀!!"

"패왕도 힘내라!!"


하지만 반대로 유상아는 김독자를 걱정했다


"독자씨..."


"상아씨 괜찮아요 이기면 되잖아요"


"네...조심해요"



김독자는 꿈의 능력으로 투기장을 만들어 위로 올라갔고

유중혁도 이설화의 응원을 듣고 투기장으로 올라갔다


위에는 재천대성이 심판을 맡았다


"지금부터 구원의 마왕vs패왕의 대결을 시작하겠습니다"


둘은 검을 꺼내 자세를 잡았다


"전력으로 와라 김독자"

"죽지나 마라 중혁아"


"시작!!!!"


재천대성이 여의봉을 내리치자 둘의 검이 부딪혔다




오타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