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잡채는 당면이 안들어가는 요리다

에초에 잡채는 조선시대에도 있었는데

그때 당면이 존재하기나 했겠는가?


원래 잡채는 있는 재료들 몽땅 쓰까먹는 대중요리

혹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한번에 맛보는 궁중요리였는데

일제강점기에 들어서 당면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다


참고로 지금도 전주에 가면 콩나물 잡채라고

당면없는 잡채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