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왤케 구스킨이 너덜너덜해보이는건지 확인하고 싶어져서 하데스를 메챠메챠 굴렸다


일단 스킨 확인창에서 사진찍음



딱히 우둘거리는 부분없이 매끈함



미투



치마쪽은 문제가 없는데 장식으로 달아놓은 천에서 우둘거림이 심하게 보인다



세밀하게 묘사된곳은 뭉게져서 렌더링된게 보인다



여기도 문양이 복잡한쪽으로 가면 뭉게져보인다


흠 그럼 별차이 없는건가?



카툰 느낌을 살리기위해 만든 검은 테두리 처리가 우둘거림의 원인이었다. 흰색재질을 묘사할때 정면이 아니라 사선에서 볼때 심각해짐



어두운 색을 묘사할땐 티가 안난다




사진찍기 모드로 들어가면 힘빡주고 렌더링해서 앞서 지적된 현상이 전혀 안보인다는걸 알 수 있다. 문양이 복잡한곳도 안뭉게진다.


결론


1. 렌더링의 디테일은 사진찍기> 스킨보기 > 전투 각자 다른 수준에서 렌더링을 해서 최적화를 하고 있다. 그게 근본적인 이유. 스킨별로 해상도 차이는 없다.


2. 이때 외곽선처리의 미흡함이 흰색재질에서 굉장히 두드러진다. -> 올림푸스 디폴트가 없어보이는 인상을 받는 이유


3. 아이폰12 - 초고화질 환경에서 이렇게 나오는데 렌더링자원을 더 쓸 수 있는 환경이 존재한다면 훨씬 더 예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