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기화 이후 닌자 셋팅 물어보는글 좀 보여서 다시한번 설명해줌.


일단 나는 닌자라는 캐릭을 동기화 이후에 처음 만져본 사람임. 그전에는 내 랭크가 씃인데도 존나 약해서 걍 손도 안댔어. 그래서 이전 궁버스트니 스킬딜이니 이런건 그냥 이론으로만 아는 수준이니까 양해바람


일단 동기화에서 바뀌는 부분

1.스킬 계수

이건 모든 동기화가 동일함 전체적인 스킬 계수가 올라가

2.신격 조정

동기화를 하면 신격 옵션이 버프가 됨. 닌자 기준으로는 빨강신격,파랑신격이 버프를 받았고 노랑신격은 버프를 받지 않았음. 파랑신격은 버프를 받아도 병신이라 안쓰고 빨강신격이 제대로 버프를 받았음. 각종 추가딜이 더 달리고 가장 중요한건 쿨감의 조건 변경임

기존에는 현재 사용할 인술 조합의 앞조합이 이전 사용한 인술의 뒷조합과 달라야 쿨감이 들어감.

그러니까 22-12-11-21-22 이런식으로 써야된다는거지. 근데 동기화 이후로는 그냥 그딴거 상관없이 이전이랑 사용한 인술 조합만 다르면 그냥 쿨감을 받게 바뀐다. 그래서 11-21-11-21 이런식으로 돌려도 쿨감을 받게됨. 존나 편해지고 좋아졌지?

3.전무 버프

전무에서는 인법 딜향상, 1,2스 추가 쿨감 1.5초 추가,단일 오의 사용시 더이상 인법소모 안됨 이렇게 버프받음. 기존에 오의쓸때 인법 사라지는거때문에 어거지로 부젠보랑 연계오의 썻는데 더이상 그럴필요가 없어진거임


그럼 이렇게 버프받은 내용으로 봤을때 원래부터 빨강신격에 달린 2초 쿨감 효과 + 전용무기 추가 쿨감 1.5초를 이용해서 존나 빠른 인법 사이클을 돌릴수 있게 되었다는걸 알수가 있음. 거기다가 빨강신격의 쿨감 조건까지 존나 편하게 바뀌어서 사용하기 좋지. 그래서 이 빨3신격을 사용하고 인법 스킬중 계수가 가장 높은 지+천을 메인으로 한 사이클이 탄생하게 됨. 지+천을 메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각인도 바람속성인 도화해어(영초한정각인)과 근접 추가딜을 챙기기 위해 올빼미의 습격을 사용하는걸로 바뀜. 그리고 조합도 더이상 부젠보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0티어 바람속성 서포터인 녹량과 닌자와 아주 궁합이 잘맞는 헤라를 사용함. 여기서 녹량이 없을 경우 전무가 있는 헤르메스를 채용해도 됨


그럼 이제 어떤식으로 굴리는지 영상을 보자

천천-지천-천천-지천 무한반복을 기본 사이클로 하되, 신능 차는걸 감안해서 신능이 100이 될때쯤에 천천을 사용할 순간이 오더라도 지천을 사용해서 스킬을 한번 더박는 플레이를 해주면 된다. 녹량 궁은 지천을 쓰기전에 사용하고 헤라 궁은 신능이 100정도 됐을때 사용하면 스킬 3번 쳐박고 극딜을 할수가있음. 닌자 개인궁도 지천 쓰기전에 사용하는게 좋음 속깍 달렸으니까

영상을 보셈 ㅋㅋ 쿨감 속도가 보임? 지금 니들이 한섭에서 평타질 존나 하면서 스킬쿨 기다리는거랑은 걍 차원이 다름. 걍 궁버스트니 뭐니 성능을 떠나서 이렇게 쿨감이 빨리 돌아가니까 존나게 재밌음. 그래서 무조건 동기화 이후는 빨3신격을 추천한다. 딜도 내가볼때 무조건 빨3신격이 최고점임

그리고 티어표에 도대체 왜 부젠보가 있는지 난 잘 모르겠다. 티어표 만든놈이 뭐 계속 해왔던 애니까 뭔가 있나 싶기도 한데 내가 굳이 부젠보랑 녹량을 비교실험해보고 싶진 않음. 내기준으론 무조건 녹량이 더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