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에선 

스토리의 주된 관계가 관리자 (플레이어) + 스쿨드 사이에 있던 일이라서 몰입하기 좋았던 것.


근데 이번 13 - 15장은 몰입하기 어려운 게 맞아


이번 스토리도 1~11장과 비교하기엔 너무 차이가 나지만

12장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스토리는 맞음 천원 배경 설명에 + 사건경위 넣어야 하다 보니까

지들이 아는 이야기만 해

관리자는 걍 내놓은 자식 상태고


베르단디 스토리에서 관리자, 토트(아키) , 베르단디 이 셋 관계 풀리고 베르단디 과거회상에 관리자 과거도 같이 껴있고 베르단디 정실력 MAX 찍는 부분이 존내 맛있어



이번 빌런 튜링도 잘 만들었고 경진 오딘도 다 간지 났으나..

솔직히 관리자가 개입할만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몰입이 떨어지는 이 부분을 연출로 채워 넣은게 아닌가 싶었음


총평


맛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으나 

등장하는 캐릭이 너무 많고 관리자의 행보가 피동적이라 아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