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성격이 저모양이래서 친해 보이지는 않겠지만, 헤라는 첼로 연주로 나를 꺽은녀석!이라면서 아니꼬운 척하면서도 어쨌든 첼로는 니가 나보단 잘했다라고 인정해주고 있는 느낌이고(=밤에 갑자기 첼로 연주해 달라고 한 이유?),
아테나는 딱딱하게 머릿속에 심어진 은방울 기사단 지킨다!이러느라 정신없긴 해도 딱히 헤라를 미워할 이유나 계기는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11장에서 격려(?)해준 덕에 호감도는 더 높아 졌을것.
그리고 헤라는 서브 스토리에 나오기를 '환영'에게 '나는 이번에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하는 거 보면 아테나에 대한 호감도는 더 올라가긴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