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딜러 쪽을 시험하기 위해 시노부 투입.

시노부에게 ex 장비를 껴줬을 때의 스펙이다.

무기는 공증 3프로 (90초 지속), 방어구는 공증 5프로 (24초 지속)이다.






시노부의 딜증가와 관련된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의 공증 수치.








전자가 양쪽 공증이 적용될 때의 데미지, 후자가 방어구 공증이 해제되었을 때의 데미지. 3070가량의 딜링 차이가 난다.

크리티컬 데미지는 통상 딜링의 두 배로 적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공격력 수치는 1535만큼이 차이난다고 보면 된다.

이 수치는 시노부의 초창기 공격력인 30691 x 0.05 (방어구로 올라간 공격력 수치) = 1534.55 (반올림하여 1535)와 일치.


EX스킬과 액티브 스킬로 올라가는 공격력 수치는 EX 장비의 공격력 증가 버프에 영향을 주지 못하며, EX 장비의 공증버프는 초기 공격력 수치에만 영향을 받는다. 


간단히 말해 카린과 성유니의 퍼센트 공증 버프와 원리가 동일하다는 소리.





그렇다면 뎀감 수치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확인하기 위해 노조미를 투입해보자.

위의 데미지가 EX 방패 (24초간 물마딜 뎀감 5프로) 미착용시, 아래가 EX 방패 착용시다.

3589 x 0.95 = 3409.55 (반올림하여 3410)으로 계산 결과와 실제 결과가 동일하다.


즉, 뎀감은 최종 데미지 계산식이 적용된 이후 추가 곱연산으로 일어난다. 뎀감 EX 장비의 영향이 상당히 큰 이유.








두 줄 요약

1. 장비에 달린 공증 스킬은 착용 캐릭의 초창기 스탯에만 영향을 받음

2. 장비에 달린 뎀감 스킬은 착용 캐릭의 최종 스탯에 영향을 받음


아레나에 중점을 두는 유저라면 뎀감옵이 달린 장비가 빨리 확보되기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