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물리 딜러

사용처 : 클랜전, 던전

분류 : 한정 캐릭터

획득 방법 : 한정 캐릭터 뽑기

(2024년 3월 중순 최초 등장 예정)














미소라의 안티테제인 무이미.

미소라와는 반대로 스토리를 안 보는 입장에선 왜 남캐와 같이 나오냐는 반발이 많았고, 스토리를 보는 입장에선 오쿠토가 무이미에게 얼마나 큰 존재인지 알기에 납득하는 모습이 많았던 배리에이션.

망한 스토리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엔 어찌어찌 수습한 2부의 막바지 부분을 정독하면 왜 오쿠토의 비중이 높은지 이해할 수 있을거다











리이미의 스킬 구성.

무이미 원본과 비슷하게 유버 시전 이전과 시전 이후의 성능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무이미 원본도 유버 의존도가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높지만, 리이미도 유버 의존도가 어어어엄처어어엉나게 높다.

유버 시전 이전의 1스킬과 2스킬은 허접한 수준인데다가 쓸데없이 평타를 갈기는 사이클이 있지만, 유버를 시전하는 순간 아주 중요한 버프가 걸리면서 동시에 1스킬과 2스킬의 성능도 대폭 강화되기 때문.

다른 행속버프와 중첩 가능한 자가 행속버프 80프로가 리이미에게 걸리고, 1스킬과 2스킬의 계수가 대폭 상승하는데다가 방깎과 자버프의 성능도 대폭 올라간다.











무이미에게 달려있던 유버 게이지 지속이라는 페널티가 상당히 큰 것을 인지했기에 리이미는 유버 지속시간 동안 게이지를 다시 채우면 다시 유버 시전이 가능한 형태로 바뀌긴 했지만, 무이미는 무이미라서 리이미 또한 유버 버프 지속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남들은 TP 상승 능력치가 50 이상을 바라보는데 지 혼자만 14다. 다른 딜러들과는 다르게 TP를 채워주는 캐릭 하나만으론 죽었다 깨도 버프가 꺼지는 걸 막지 못한다는 소리. 그래서 리이미를 잘 써먹으려면 선행되어야하는 요소가 있다.











리이미를 쓸 땐 최대한 빠르게 TP 펌핑을 해줘야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TP 게이지를 채워줘야 한다. 즉, 리조미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한다는 소리. 이로 인해 머리 비우고 쓸 수 있는 6성 크리스티나와 비교하면 확실히 티어가 밀리고, 단일 멀타 가릴 것 없이 범용성 높게 써먹을 수 있는 본인의 6성에게도 우선도가 밀릴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딜러라고 보긴 어렵지만, 리이미는 적게나마 방깎이 달려있어 방깎 수치를 높게 요구하는 보스 상대로는 활약해줄 수 있다. 보통 2넴의 1티어 편성덱에서 나오며, 그럴 경우 필연적으로 다인 딜링 체제로 가게 된다.










요약 : 사실상 리조미가 본체인 딜러. 범용적으로 쓰이기엔 어렵지만 쓰이는 상황에선 화끈한 딜링을 보장해준다


전용장비를 통해서 1스가 강화되긴 했지만 리이미는 1스나 2스 어느 한 쪽의 중요도가 어느 한 쪽보다 높은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리이미의 위상은 변동이 없다. 여전히 일단 넣고 보는 픽은 아니지만 등장할 기회가 생길때마다 화끈한 딜링이 보장되는 메인딜러와 서브딜러의 그 사이 어딘가.


사용빈도와는 별개로 리이미가 5주년 이벤트 스토리의 주인공인만큼 리이미 최초 등장시 추가 피스를 270개나 주기 때문에 + 3성 등장 확률도 증가하기 때문에 한번 노려볼 여지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