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물리 딜러

사용처 : 클랜전, 던전

분류 : 페스 캐릭터

획득 방법 : 페스 캐릭터 뽑기








"쿠사노 유이! 이 만악의 근원! 죽어라!!"

무이미가 어떤 캐릭인지는 몰라도 이 대사는 다들 잘 알거다

미소라의 안티테제이자 미소라의 평판을 깎아먹은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며 이는 오쿠토라는 파트너의 존재로 인해 발생한 결과이기도 하다

오쿠토가 무이미에게 어떤 존재인가는 리이미 유버를 통해서 아주 잘 알 수 있음






무이미의 스킬 패턴. 유버를 발동하기 전에는 평범한 딜러들과 비슷한 스킬패턴을 지니지만 유버 발동 이후에는 TP가 완전히 소모될때까지 단일기 1스킬과 범위기 2스킬을 반복한다.







1.5주년 기념으로 나온 페스캐답게 등장 당시에는 PVE의 치트키로 활약했으며, 조건부로 아레나에서 광역딜러로 활약하기도 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유혹이 걸리면 아군 전원을 썰어버리는 불상사도 발생하지만 그 이후 바로 남은 적을 썰어버렸다는 목격담이 속출할만큼 무이미의 존재감은 매우 높았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무이미 운용의 가장 큰 난제가 있다. 유버 상태 유지. 유버를 킨 이후 TP가 0이 되면 다시 흔한 딜러 1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드시 유버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서포터들의 보좌가 필요하며 이는 무이미덱 편성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문제로 인해 한동안 인플레로 인해 밀렸다가 전용장비를 받고 다시 현역으로 돌아왔는데...









적군 아군 가릴것 없이 스펙이 올라감에 따라 더 심각한 문제점이 무이미의 발목을 잡았다. '물몸'. 무이미보다 딜을 뿜어내기 쉽고 무이미보다 잘 버티는 딜러가 있는데 유리대포인 무이미를 쓸 이유가 없어진 것.

이로 인해 6성 카오리가 등장한 이후로는 완전히 몰락해서 최하위권 페스캐로 전락. 저단셔틀이나 복각스페셜셔틀로나 간혹 나오는 신세가 되었다. 이는 전용장비가 나온 이후 발생한 상황이라 꿈도 희망도 없던 상황.











------------------------- 한섭은 여기서 절취선 ---------------------
















6성 이후

무이미보다 먼저 나왔던 크리스티나가 6성을 받고 물리덱의 필수요소로 등극했듯이, 무이미도 조만간 6성을 받고 날아오르지 않겠냐는 예상이 힘을 얻었고, 몇 개월 안 지나서 무이미도 6성을 받았다.

여전히 딜러 중에서 앞에 서는 위치값이라는 문제점, 유버를 유지해줘야한다는 난점은 그대로지만, 6성 무이미는 얘기가 다르다.








6성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충분히 앞에서 공격을 받아낼만해졌으며, 그리고 유버 발동시 '행동 불가 무효'라는 추가효과가 붙었다. 클랜배틀에서 스턴, 빙결, 마비 등 상태이상을 거는 보스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무이미가 직방이다. 그리고 유버 유지 이슈는 어차피 앞에 서면서 공격을 맞아가며 TP 회복 가능 + 라비리스타 수조미 리조미 등 고성능 물리 서포터들의 활약으로 인해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 그리고 유버 이후 스킬들의 화력도 강화되었기에 무이미를 쓸 이유는 충분하다.

예전에 단일보스나 멀티보스 상대로 국밥처럼 등장하던 그 무이미가 돌아왔다. 물론 6리스보다 티어는 한 단계 아래지만 페스캐 상위권 캐릭터로 돌아왔다는 점이 중요하지.










요약 : 

6성 이전 - 유버 유지와 물몸 이슈가 발목잡는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의 딜러

6성 이후 - 자체적인 스펙 강화 및 행불무효화 추가를 통해 리턴이 확실해진 범용성의 딜러










육성방법은 간단하다. 풀랭 + 풀템 + 전장풀.

무이미가 부활하는 시기에는 방템이 피격TP에 영향을 안 주게 바껴있으니 미리 올려주는 게 좋고, 전장만렙은 페스캐 국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