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물리 딜러

사용처 : 클랜배틀, 던전

분류 : 한정 캐릭터

획득 방법 : 한정 캐릭터 뽑기 (최초 등장 23/8/1)











수레이 일러를 보자마자 전세계의 프붕이들이 치카 6성 현실 일러와 해노부 일러때와 같이 또다시 위아더월드가 되었다

물론 레이가 여러모로 트윙클 위시의 진히로인 취급받는 입지라서 '만져서 커졌다'는 여론이 힘을 얻었고 수레이 팬아트는 대부분 가슴이 풍성해진 채로 그려지는 편












레이가 화내기 전에 빠르게 다음 설명으로 넘어가자

스킬 구성 및 스킬사이클. 아군에 시너지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이번 클랜전에서 작후유가 1군으로 쓰임 + 어차피 전장글스 매달 주니 일단 주고보자라는 유저들이 이후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는 원인이 수레이다.

나름 준수한 딜링 능력을 가졌는데 아군에 공버프와 크리뎀뻥튀기 능력까지 있다? 자기 혼자만 강해지면 평가가 깎이는 물딜팟에서 수레이의 등장은 작후유가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직접적인 이유가 되었다.

스택이 있긴 해도 아군 시너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데다가 스택 쌓는것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수레이라서 빙닭이 또다시 초라해진 것은 덤.

물공버프 범위가 좁아서 아키사렌까지가 한계긴 해도 어차피 물딜은 전열~중열 앞부분까지가 메타픽이기에 큰 문제가 없다.












그렇게 등장하자마자 2넴 2군 딜러, 4넴 1군 딜러로 등극한 것은 좋은데... 큰 문제가 발생했다. 크리티컬 이슈.

수레이는 검을 쓰는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크리티컬 확률이 상당히 낮은 캐릭이다. 비록 유버 1타에 확정크리가 달려있다곤 해도 크리티컬 확률을 보정해줄 수단이 없어서 실전에서 딜이 떡락해버린 경험을 겪은 유저들이 많다.

그래도 경쟁력이 있는 딜러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거라는 예상이 우세했는데....











클전이 끝나자마자 에리코가 6성을 받아버렸다. 똑같이 크리 이슈가 있는 도끼캐이긴 해도 6리코는 1스에 크리뻥튀기 버프가 있고, 유버를 받으면서 아군 시너지도 추가, 그리고 크리가 떴을때의 화력이 화끈하게 보장되는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한달만에 수레이를 침대픽으로 돌려보낸다.

스킬 구성과 강점이 비슷하다면 6성을 기반으로 하여 내구력도 어느 정도 갖춘 6리코를 쓰지 누가 수레이를 쓰리?

그렇게 수레이는 11개월 뒤에 나올 전용장비를 기약하게 되었고....












전용장비 이후

안그래도 프요리 전장 + 6성 셰피 등장으로 인해 6리코의 입지가 폭락하고 6성 크리스티나의 등장 이후 완전히 확인사살당한 6리코. 그리고 수레이는 이 틈을 타서 특정한 보스 상대로 활약할 기회를 잡는데 성공한다.

전용장비로 스킬데미지가 올라가고 자가 TP회복수단이 생겨서 빠르게 스택을 쌓을 수 있게 된 것도 좋지만, 수레이가 활약할 기회가 생긴건 전용장비 자체의 스펙 때문이다.

수레이가 도태된 이유는 낮은 크리티컬 확률로 인한 불안정한 딜링 능력때문인데, 전용장비로 크리티컬 확률을 보정해줬기 때문. TP 상승도 쏠쏠한 스탯이고.














(아, 라비리스타가 전장을 받고 물딜의 포텐셜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생명권이 된 것도 감안하자)













물론 시오리가 6성을 받으면 버프 범위가 좁다는 점에 수레이가 발목잡힐수도 있고, 보스의 화력이 강할 경우 수레이가 버티지 못하고 쓰러질 가능성도 존재한다만, 트윙클 위시 진 히로인의 위엄을 보여줬다는 것만해도 어디야? 무튼 지켜봐야겠지만 얼굴을 비출 기회가 생긴 것만으로도 간만에 전장떡상을 이룬 캐릭이라 분류할 수 있을 정도다. 페스캐를 제외하고 전장떡상을 이룬 캐릭이 성푸딩 이외에는 한동안 없었으니깐.














요약 : 전장 이전엔 '아군 시너지가 준수하지만 딜링 능력이 불안정하다는 큰 문제점을 지닌 딜러', 전장 이후엔 '방깎 의존도가 높지 않은 보스 대상으로 준수한 딜링과 서포팅 능력을 지닌 딜러'











육성방법 : 최고랭크 (방템 제외) + 5성

딜러 국룰이다. 그리고 검캐릭은 왠만해선 최고랭의 크리확률이 제일 높으니 랭크 올리는 것을 고민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