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서포터

사용처 : 클랜전

분류 : 통상 캐릭터

획득법 : 캐릭터 뽑기 (최초 등장 : 23/6/29)













배꼽을 드러내고 캠핑하러 놀러온 술고래 눈나

인연 스토리 4화가 아주 진국이니 유카리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감상해볼 가치가 있다










캠카리의 스킬구성과 스탯, 스킬사이클.

서포팅에 관여하는 스킬의 시전 빈도가 적지는 않은 편이다










의외로 술과 관련된 스킬이 아니라 바베큐와 관련된 스킬이 캠카리의 스킬 구성에 변동을 준다

2스를 시전할때마다 '행복한 한때' 스택이 1씩 올라가고, 이 스택이 3이 되는 순간부터 캠카리가 예열을 마치고 서브딜링이 가능한 서포터로 거듭난다.

즉 초반부터 밀어붙이는 캐릭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진가를 발휘하는 캐릭이라는 뜻. 스택 7, 235레벨 기준으로 물공 9천 가량을 제공하고, 물리 크리티컬은 135을 제공한다. 캠카리 출시 한 달 전에 나온 통상캐인 해노부와 마찬가지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의도의 캐릭이라고 보면 된다.











문제는 2스킬에 있다. 3스택이 쌓이기 전까지는 본인에게만 화력 증강 버프를 주고, 본인과 본인 제외 TP가 가장 낮은 두 명에게 TP를 제공한다. 유버와 1스에도 3스택부터 화력이 발휘되는 효과가 있다보니 단기전에는 절대 못 써먹는다.

3스택을 쌓은 이후에는 아군 화력도 보강해줘서 사정이 나아지지만, 필연적으로 한 명의 주유와 물공버프가 빈다는 점이 캠카리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스킬 배분을 잘못 할 경우 메인딜러가 버프를 못 받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










성능 자체를 완전히 꽝이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캠카리의 상위호환 캐릭이 떡하니 있다는게 문제다. 아키사렌은 스킬의 범위 조건이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캠카리보다 우수한 활약상을 보여준다. 비록 캠카리가 일부 보스 상대로 얼굴을 보여주긴 하지만, 없다고 고득점 택틱을 못 쓰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 전용장비를 통한 떡상도 실패해서 (행복의 한 때 스택이 7중첩일 경우 1스킬의 크리데미지가 3배가 아닌 4배로 적용, 하등 쓸모없는 강화 요소) 미래도 어둡다.













육성방법 : 이래나 저래나 5성을 찍은 뒤, 방템 제외 최고 랭크를 유지하는게 좋다. 캠카리를 쓰겠다는 것은 서브딜을 겸하겠다는 소리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