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물리 딜러

사용처 : 클랜전

분류 : 한정 캐릭터 (다음 가챠 일정 : 24년 3월 복각, 선택형 가챠)


* 선택형 가챠 : 가챠 목록에 있는 캐릭들 중에서 원하는 한정 캐릭을 선택하여 데려갈 수 있는 방식. 프라이즈와는 별도로 지정할 수 있으며 한섭 기준 24년 2월 최초로 도입됨




의코로는 크리티컬에 모든 것을 거는 딜러로, 1스가 크리티컬이 발생할 경우 5배의 데미지를 주며 유버도 크리티컬 발생시 5배의 데미지를 준다.


문제는 2스에 크리버프가 있고 자가 TP 주유기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의코로를 메인딜러로 세우기엔 너무나도 하자가 많다. 특히 적의 레벨과 아군의 레벨 차이에 따라 크리티컬 확률이 감소하는 프리코네 시스템 특성상 크리를 못 띄우면 죽도 밥도 못 된다는 의코로의 약점은 치명적인 하자로 작용한다.


결국 전용장비에 크리티컬 수치가 붙었고, TP 상승도 붙이고, 1스는 아예 크리티컬 발생시 7배의 데미지를 입히게 상향받았다.

문제는 크리티컬 의존도가 높다는 태생적인 한계점이 바뀌지 않았다는 점. 크리티컬이 안 뜨면 여전히 도루묵이다. 게다가 크리티컬이 전용장비에 붙어있어 TP상승도 중요하지만 크리티컬 스탯으로 인해 전풀이 강요된다는 점도 발목을 붙잡는다.


그나마 전장 탑재 이후 이월팟에서 활약할 요소가 생겼다는 점에서 피규어 신세였던 과거보단 나아졌고, 풀육성시 드물게나마 전열고로시 보스 상대로 1군 딜러로 나갈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의를 둬야 할 것이다.


결국, 의코로는 자체적으로 약점이 너무 뚜렷해서 주력으로 써먹기엔 6성 아리사같은 대체제도 존재하기에 무리해서 키울 필요는 없다.





실전에서 사용된 케이스의 대표적인 사례는 23년 1월 클랜전. 한섭 기준으론 24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

플라워 슈발리에가 전열에 서는 아군을 강하게 때리기 때문에 전열 탱커가 강제되며, 자연스럽게 딜러도 중열~후열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필수로 요구된다.

이런 식으로 전열 저격형 보스가 나올 경우 의코로가 메인 딜러로 나올 여지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