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서포터

사용처 : 모든 PVE 컨텐츠











저기요? 왜 나방 한 마리를 만들어놓은거죠?

유버 모션도 그렇고 프폼 중 최악의 디자인을 뽑으라고 하면 무조건 뽑히는 캐릭

물론 지금은 프요리가 제일 디자인이나 컨셉 제일 구리다는 평가가 많지만 프코로도 만만치 않다













구린 디자인과는 별개로 성능 하나만으로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일으킨 나방

힐 있고, TP 관련 버프도 있고, 화력 강화 버프도 있고, 방깎도 있고, 피회복 필드도 있고, 없는 게 없다. 심지어 이런 성능의 캐릭터는 물딜팟이나 마딜팟 어느 한 쪽으로만 특화되게 만들었는데 프코로는 물딜 마딜을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강화해주기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생명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출시 당시 인권이라는 평가를 받은 마코토와 시민권이라는 평가를 받은 쥰 그 이상의 파급력을 끼친 페스캐

전성기의 프코로는 PVP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에서 필수픽으로 등장할 정도로 압도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었다










지금이야 서포터들의 스펙도 상향평준화되었고 6성 수코로가 나와서 물딜팟에선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만, 아직까지는 마딜팟에서 간간히 도트힐이 필요한 보스 상대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후 수유이가 마딜팟에서 프코로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성능으로 나오고, 프코로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아메스가 콧코로땅은 수고했으니 이제 쉬라고 하면서 완벽히 현역에서 물러나지만, 수유이는 인플레가 이루어진 서포터 생태계에서 프코로보단 육각형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좁은 육각형이기에 범용적으로 써먹기 어렵고 아메스는 아직 출시까지 5개월 가량 남았다. 즉 아직까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뜻












총평 : A+

육성 도중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전히 가산점이 붙는 요소. 서포터이기에 3성으로도 바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다

더 이상 아루지사마가 프린세스 폼의 자신을 찾지 않는다고 해도 껏꺼러 마망은 아루지사마가 성장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편한 복장인 수영복 복장으로 갈아입을 준비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