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물리 딜러(멀티타겟), 서포터

사용처 : 루나의 탑, 클랜전, 던전













최초로 나온 듀얼페스캐

기념비같은 최초의 이벤트 주역이 하츠네 시오리 자매였던것을 기리기 위해서일까?

3.5주년 기념으로 출시되어 페스캐 내놓을만한 캐릭 각이 안 보일때 묶어서 내놓는 사례의 시초로 등극했다











후열에 서는 멀티타겟용 딜러. 기존의 프레이가 철저히 딜에 모든 것을 투자한 딜러라면 하츠시오는 아군 서포팅이 가능한 딜러라고 보면 된다

유버와 2스의 버프가 모두 영구지속되는 버프이기 때문에 수치는 낮은 편이며, 전투가 지속될수록 강해지며 자가 TP 회복기능도 있어서 왕귀에 성공하면 나름대로 화력이 나와줌

프레이가 여러가지 견제장치로 인해 클랜전에서 활약하지 못하면서 대안인 하츠시오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클랜전 기준으로 프레이보다 자주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하츠시오의 단점이라면 어느 한 쪽으로 압도적인 캐릭이 아닌, 어정쩡한 딜포터라는 점이다

간단히 말해 딜은 프레이에게 밀리고, 서포팅은 크레짓타에게 밀린다

프레이가 앞에서 얻어맞아가면서 버티는 것이 불가능해진 환경에서 때마침 하츠시오가 유일한 멀타딜러로 등극한거고, 그 1군으로 출전한 때의 멀타보스는 마딜팟의 전통적인 무덤인 '옵시디언 와이번'이었기에 하츠시오가 1군으로 등극했을 뿐. 이후에는 2군에서 활약하는 정도로 그친다. 당장 클랜전의 물딜 멀타덱에서 이젠 6수페코가 파이를 독점할 예정이기도 하고.

하츠시오의 장점이라면 위치값. 후열에 서는 멀티타겟 물리딜러는 하츠시오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메인딜러가 앞에서 맞아가면서 TP를 채우는 방식이 유리한 클랜전과는 달리, 어떻게든 1분 30초 이내에 적을 잡으면 그만이고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프리딜할 수 있는 것이 유리한 루나의 탑에서는 물딜팟에서 하츠시오만한 국밥이 없다. 일단 모르겠다 싶으면 노조미 크레짓타 하츠시오로만 파티를 구성해도 반절은 먹고 들어간다











총평 : B+

딱 있으면 적절하게 사용가능한 국밥 캐릭

최초의 듀얼페스캐 치고는 성능이 딱히 튀지도 않고 모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다

시오리의 TP 회복, 수츠네의 범위내 적에 따른 화력 증가를 가져와서 이 정도지 시오리의 병약함과 하츠네의 스야스야를 가져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