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마법 딜러, 방해 요원

사용처 : 아레나










보통 한정캐가 나오면 출시 기간에 나온 이벤트와 스토리상으로 연계되어 나오는데 할사키는 그런게 없었다

최초의 할로윈 이벤트의 주인공은 푸딩, 시노부











전성기에는 1티어 아레나 마딜러겸 디버퍼겸 방해요원이었다

우선 자기 주변 마딜러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 시전 이후 전방의 적에게 매혹 시전

지금도 이오 센세나 꼬추의 매혹이 얼마나 짜증나는 요소로 작용하는지 잘 알텐데 5초동안 매혹버프를 거는 요소는 아주 매력적이다

그리고 유버로 저주 부여 및 속박까지? 지금처럼 아레나가 연속딜로 푹찍하는 메타가 아니라 갉아먹거나 존버하다 한 방으로 역전하는 메타였던 시절에는 상당한 성능캐라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처럼 마딜을 방어하는 배리어가 많아진 것도 아니라 cc기의 위력이 더 어마어마했던 시절이기에










할사키가 힘을 잃기 시작한 시점은 6성 캐릭들이 추가되고나서. 안 그래도 마딜의 장벽으로 군림했던 유카리가 6성을 받고 도트딜로 승부를 보는 할사키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cc기의 의존도가 높은 할사기이기도 했기에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마딜 6성 하츠네가 등장하면서 마딜팟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렸다.

뭐 당장 6카리가 등장하기 전에도 화력으로 승부를 보는 배포캐인 수오리와 할소기가 등장한 것도 할사기의 입지가 갉아먹힌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총평 : D

이제 할사키의 방해요원 역할은 6성 이오에게 넘어갔고 갉아먹는 역할도 본인의 6성에게 넘어갔다

이제 올컬렉 노리는 용도가 아니면 뽑을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