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물리 딜러, 서포터

사용처 : 클랜전











단짝부 3인방 중 인기나 성능으로나 최약체에 군림하던 치에루

그 중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사실은 빅젖캐였다는 설정을 추가함











사이게가 체루 스택을 어떻게든 써먹고 싶었던 모양이다

스택을 쌓아야 아군 버프기능이 추가되고 본인도 추가버프가 생기는데 어느 세월에 40스택 쌓음? 1스킬도 겨우 3회라서 체룽체룽만 거리다가 세월 다 지나가겠네

그래서 이 똥캐를 살리기 위해 전장 1스에 아군 버프 기능을 추가하고 1스의 타격횟수를 3에서 6으로 늘려줬고 덕분에 성체룽이 어느 정도 실전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현역으로 올라왔냐고? 1군으로 올라왔다. 단 한 달동안.

성체룽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유버 중첩이 어렵다는 점. 아군의 TP 버프를 잔뜩 받아야 유버를 중첩할 수 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전장 성키노에게 밀린다. 이래서 자본주의의 힘이란

그리고 결정적이고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성체룽이 자가 행속버프 75프로를 가졌다는 점. 심지어 최초에 한 번 시전하는 자가버프인데 만약 성유니의 버프가 들어간다면? 아주 체룽하게 체루루파체라레루레해버린다. 심지어 성유니는 물딜팟의 초주력 서포터인데 성유니와 성체룽 중 하나를 빼야한다면 누구를 빼야할까? 답은 정해져있다.

그리고 긴 설명 필요없이 전장 신리마선에서 다 정리됨 ㅅㄱ










총평 : C-

그래도 치에루보다 나은 점 두 가지는 어떻게든 한 번 써먹을 구석이 있다는 점이고, 상향된 찌찌를 기반으로 파이즈리 머신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

성에루 전장의 사례를 통해 '체룽했다 = 한 달 반짝하고 뒤짐'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고 이 전통은 다른 캐릭이 그대로 물려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