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꼴찌 고정인 페리컬이랑 꿈도 희망도 없는 프유이는 맨 밑바닥 고정

C티어 : 안 쓰임

상기한 페리컬 & 전장 프유이와 더불어 개노답 삼인방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앤글레어

불같이 보벼서 화속성이 된게 치명타가 되었음

다른 속성으로 갔으면 이 지경은 안 되었는데 하필 뉴마레 제외 모든 마딜의 무덤인 화속성으로 가버려서 크줌마 or 무이미 조합과 비교했을때 경쟁력이 하나도 없음

B티어 : 쓰긴 함

일단 B티어 마지노선은 미소라

암속성에 강력한 마딜들이 많다곤 해도 극악의 범용성이라는 근본적인 단점이 미소라의 발목을 붙잡음

한섭 페스캐 티어를 매겼을 때 미소라가 호마레 & 란파보다 티어가 낮을 수 없다고 평가했는데 6주년 이후로는 정반대임

그리고 또 하나의 수문장은 프페코

아레나에서 이론상 최강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최고로 써먹기 어려운 아레나 캐릭을 꼽으라면 무조건 프페코가 뽑힌다

그 위가 아키사렌

화속성 딜포터인데 지금 강력한 경쟁자들이 너무 많아서 (발즈루, 할토모, 아요리, 사사렌) 굳이 아키사렌을 써먹을만한 메리트가 많이 떨어짐

그나마 화속성 패치 이후 쓰임새가 다시 생긴 프린세스 치즈냥이

근데 근본적으로 디버퍼 캐릭이라서 클랜전 1넴 말고는 써먹기 힘든데다가 자기 자신의 배리에이션인 아요리와 비교했을 때 프요리는 범용성이 떨어짐

이 로봇 멀타계의 다크호스라며? 네 6주년부터는 티어 많이 떨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로체는 퓨어 딜러에 가까운 캐릭인데다가 전장 수미미가 본체인데 둘이 속성 분리되면서 클로체의 팔다리가 하나씩 잘려나감

그리고 클로체를 보좌해주는 뉴셰피는 수미미와 비교했을 때 많이 부족한데다가 하필이면 하츠시오가 전장을 받고 부활했는데 이 하츠시오와 클로체 속성이 겹침. 설명 끝

A티어 : 남는 자리에 넣고 보자

A티어의 마지노선 1은 프레이.

전용장비를 받고 상황에 따라 카마키와 취사선택해서 전장에 투입할 여지가 생겼으며 무엇보다 국룰 조합인 츠무기 프레이 조합에서 대부분의 아레나 덱을 갈아버리는 용도로 써먹는게 가능함

아네모네가 나온 이후로는 풍속성 경쟁자가 생기긴 했지만 아네모네는 아레나에서 써먹기 상당히 부적합해서 프레이만의 고유한 영역은 유지하고 있음

사실 PVE에서 진짜 A티어 마지노선을 뽑으라고 하면 무이미긴 함

자기를 2티어로 따잇해버린 시오리가 속성 패치로 다른 전장에 가버림에 따라 무이미의 저지 불가 속성이 다시금 빛을 발할 수 있게 됨

다만 무이미 특성상 클랜전에서 쓰려면 최전열에 서야해서 이월팟 전용으로 굳어졌기에 주로 심역이나 차원단층 등지에서 크줌마를 못 쓸 때 고려되는 대상이긴 함

란파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호마레의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1스킬의 존재로 인해 어그로 분산이 필요한 보스 혹은 디버프 의존도가 낮은 경우에는 확실히 제 몫을 해줌

한동안 침대전용픽에서 다시 실전으로 뛰는 픽으로 올라온 것만으로도 큰 성과임

깡화력이 센데다가 아군 보호능력도 갖춰서 이론상 최강의 딜탱 역할을 수행가능한 자칭 누나 & 여동생 조합

얘는 자체 성능도 나쁘지 않은데 적폐들이 몰려있는 빛속성에 배치된게 플러스 요소임

다만 PVE에서 시즈리노를 쓰려면 시즈리노가 최전방에 들어가야 온전히 효율이 발휘되는데 이는 곧 리이미나 지타와의 궁합이 최악이라는 점과 일맥상통함

전용장비를 받고 + 속성 패치로 클로체를 따잇해버린 장본인

여전히 버프 범위가 제한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같이 써먹는 캐릭터풀이 라비리스타 + 크레짓타 + 뉴사토 & 1스킬 시전 빈도 높음 및 폭딜 가능 = 설명 필요함?

그래서 심역이나 차원단층 등에서 빛속성 범위딜러가 필요할 경우 하츠시오를 넣고 보면 됨

솔직히 S티어로 놔둬도 될까 싶었는데 뭔가 애매하긴 해서...

용카스는 죽지 않는다

속성 패치로 인해 네네카 & 라이라엘과 전장이 분리되면서 '용안'의 가치가 많이 높아짐

실제로 심연이나 클랜전이나 암속성 마딜파티를 짤 때 디버프 떡칠이 필요하다면 호마레를 마지막으로 넣어서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얘도 하츠시오와 마찬가지로 암속성에서의 활약도만 보면 S를 주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네네카 & 라이라엘와 동급일 수는 없잖아?

워낙 페스캐가 많아졌다보니 S티어부터는 별도로 글을 파서 설명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