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헤스티아
성별 : 여
나이 : 18살
종족 : 엘프
소속 : 아이리스
성격 : 따스함, 부드러움, 인자함
외모 : 엘프답게 뾰족한 귀, 노란색 눈동자, 그리고 장발의 금발머리

특징

엘프답게 멤버들 중 가장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본인 스스로는 겸손하게 굴지만 다른 멤버들은 기만자라고 한다

최연장자이기도 하고 누님 속성이라서 일상생활에서 멤버들을 통제하고 보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리더는 아니다

매번 다른 멤버들이랑 대화하거나 힘든 고민 같은 걸 들어주고 상담해준다. 사연을 들을 때마다 "그래그래, 많이 힘들었겠다. 내가 어떻게 네 맘을 이해할 수 있겠니" 라고 한다 특유의 포근함 덕에 멤버들과 가장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거랑 별개로 평상시 본인은 엄청난 덜렁이에 파괴왕이다. 예를 들자면 마이크를 들다 실수로 떨어뜨려서 망가지고, 책상 옮기다 실수로 책상 다리로 발을 찍어버리고, 양치하다가 칫솔모가 다 빠져버리고, 길가다 학생들이 찬 축구공에 얼굴을 맞고. 음식 먹을 때도 본인 얼굴에 자주 묻힌다

성욕이나 연애 관련하여 잘 알지 못한다. 워낙 장수하는 종족이기도 하고,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은 탓인지, 성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아직도 아기를 황새가 물어다주는 거로 안다

자연을 아주 좋아한다. 자연과 벗삼아 살아가는 엘프 종족이다 보니, 숲을 바라볼 때면 마음이 편한해진다고 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 기억을 하려 해도 백지처럼 머리가 하얘져 고민이라고 한다

본인이 최연장자인 탓인지 다른 사람의 고민은 잘 들어줘도 자신의 고민은 통 말하지를 않는다.


팀내 비공식 비주얼 담당이다. 작가 피셜로도 예쁜 거로는 상위권. 물론 아이리스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예쁘다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유독 크다. 공동체를 선호하는 엘프이다 보니, 자신에게 멤버들은 이미 가족 같은 존재라고한다

채식주의자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고기는 전혀 입에 대지 않는다
 
엘프답게 활을 비롯해 무언가 날리거나 던지기를 전반적으로 잘 한다. 활은 쏠때마다 10, 다트도 10, 투포환도 최대거리까지 날아간다


포지션은 리드 보컬이다.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이 매력적으로, 멕아리가 없지 않고, 귀에 꼳히는 목소리가 특징이다. 특히 발라드를 부르기에 탁월한 목소리다. 목소리는 아이브의 리즈, 에이핑크의 정은지, 남자긴 하지만 전 sf9의 로운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춤 또한 리드 댄서 포지션으로, 워낙 민첩한 엘프 답게 춤을 잘 춘다.


캐스팅 비화

헤스티아는 원래 소규모로 무리를 지으며 생활하던 엘프족의 구성원이었다. 그러다 마왕을 토벌하라는 왕의 명령이 퍼졌고, 그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헤스티아가 마왕 토벌군에 합류하게 되었다. 용사 일행과 함께 다니며 모험을 하다가, 수많은 마물들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 마물들과의 치열한 대치 속에서, 헤스티아는 죽기 직전인 용사를 밀치고 자신이 일격을 받았고, 그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채, 저 멀리까지 날아가게 된다. 이에 용사 일행은 후퇴를 하게 된다.

며칠이 지나도록 헤스티아는 멀리 떨어진 어느곳인가에서 정신을 잃은 채 지내다가 지나가던 소속사 사장에 의해 발견된다. 사장은 헤스티아에게 누구냐고 물어봤지만, 헤스티아는 크나큰 데미지를 입고 날아온 충격 탓에 본인의 이름을 제외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걸 지켜볼 수 없던 사장은 헤스티아를 소속사로 데려오게 된다

한편,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헤스티아가 결국 사망했다 판정하고 장례식을 올렸다. 용사일행 모두 슬퍼하며 반드시 마왕을 토벌하겠단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