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로 본론으로 나가면 재미도 없고 하는 맛도 안나잖아. 그래서 그 전까지의 과정이 되게 중요한건데, 남자다 보니까 어떤 식으로 스킨십이나 애무를 해야 할 지 모르겠음 ㅋㅋ

뭐랄까 일단 상대도 기분이 좋아야 하니까 최대한 알고 있는 지식 총동원해서 묘사하는 데, 이것도 은근 한계가 있더라, 꼴리는 애무를 생각해내는게 어려움. 난 주로 다른 신체부위를 자극하는 방법을 쓰는데, 이게 괜찮은가 하는 의문도 들고

수역이 재밌긴 하지만 머리도 겁나 써야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