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캐들 괴롭히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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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자캐들 괴롭히고 싶은 사람?

지뮤

추천 0 비추천 0 댓글 175 조회수 401 작성일 2024-05-10 12:52:46

https://arca.live/b/owncharacter/105870137

어떤 식으로든 상관없음. 줘팸도 좋고

댓글 [175]

청아냥냥

2024-05-10 12:55:12

생각이 많아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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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2:57:06

노아가 당하는 거 카르나가 지켜보는 걸로 하면 너무 잔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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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2:57:19

카르나 오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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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2:57:36

솔직히 재밌을 거 같은데 님은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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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2:58:08

근데 뭘 당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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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2:58:36

예를 들면 s급 악마 여럿이 노아를 죽도록 패는 걸 카르나가 지켜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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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00:51

노아가 죽지만 않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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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01:58

어차피 안 죽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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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05:34

그럼 할 수 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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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07:11

내가 생각한 거로는 마물들 입장에서 카르나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 그런 카르나를 약화시키기 위해 s급 마물들이 노아를 납치하고 카르나 앞에서 허튼 수작 하면 죽여버릴거라고 협박하면서 고통을 주는 느낌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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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07:44

으악 벌써 슬프다 하지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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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08:29

(나 먼저 할게)

s급 마물 : 야, 그 카르나 라는 놈, 너무 위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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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13:21

다른 S급 마물 : 그 여자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한 두명씩 죽어서 돌아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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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13:56

또 다른 s급 마물 : 그럴 바엔 차라리, 그 여자를 제대로 망가뜨려버리는 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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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14:50

다른 S급 마물 : 어떻게 망가뜨릴건데? 방법 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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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15:42

또 다른 s급 마물 : 언젠가 봤는데, 그 여자. c급 헌터와 묘한 기류가 있더라고? ㅋㅋㅋㅋ 그 녀석을 죽여버리면 과연 그 여자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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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18:17

다른 S급 마물 : 오 ㅋㅋ 좋은 생각이다. 절망해주면 보기 좋을 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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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18:58

[한편 노아와 카르나는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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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20:28

- 후.. 고생했어, 노아.

[훈련이 얼추 마무리되고 카르나가 무기를 넣어둔다. 그렇게 힘들어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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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25:22

노아 : 누나, 고생많으셨어요

로이드 : 이젠 누나라고 부르는 군, 노아. 서로 교제하는 걸 너무 티내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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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29:19

"호칭이 아니어도 충분히 티가 난다." "맞아ㅡ 서로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데ㅡ?"

[메코놉시스가 애들 보듯 웃었다.]

- 크흠... 업무에 지장없으면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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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30:04

로이드 : 그래도 다른 사람이 아닌 카르나라면 나도 안심이 된다.

노아 : 로이드, 네가 우리 엄마도 아니고

로이드 : 여자의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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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34:43

- 로이드씨는 허락하신거죠?

[살짝 웃으며 로이드의 말에 장난으로 받아친다.]

"우리쪽도 노아같은 아이라면 찬성이야ㅡ" "성심이 고우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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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35:44

노아 : 과찬이십니다. 누나를 지킬 정도의 남자가 되려면 아직 더 멀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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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39:20

- 내가 노아를 지켜줘도 되는데..

[서로 좋아죽겠다는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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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40:10

- 아뇨, 전 s급 헌터가 되서 누나를 지킬 겁니다. 그리고 쭉, 행복하게 해드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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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41:52

- 노아가 S급 헌터가 될 때까지 열심히 같이 훈련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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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42:44

[도리도리]

- 제 스스로 강해져야죠. 그래야 누나한테 어울리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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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43:58

- 그럼 대련이라도 해줄게. 그건 너도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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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45:51

- 네.

[그때, 본부에서 연락이 온다. c급 마물이 피해를 입히고 있단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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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47:41

- 아쉽지만.. 다음에 봐야겠네. 다치지 말고 돌아와.

[노아를 한번 꼬옥 안아주고 괜한 걱정에 자신의 소형 소이탄을 허리에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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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50:08

(소이탄이 뭐야??)

- 누나, 다녀올게요

[조심히 뺨에 뽀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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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53:28

(수류탄 종류인데 터지면 고온으로 타올라서 접근방지나 약간의 연막효과가 있어.)

- 응, 조심히 다녀와.

[마찬가지로 볼에 가볍게 뽀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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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3:54:19

[c급 마물을 해치우려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c급 마물은 어디도 보이지 않았다. 뭔가 이상했다. 그러자 곳곳에서 s급 마물들이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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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3:58:42

- 노아.. 괜찮겠지...

"C급이라잖아ㅡ 괜찮겠지ㅡ" "노아를 믿어라, 카르나."

- 알고는 있어.. 근데 난 왜 이렇게 불안할까...

[괜한 걱정에 홀로 서서 약간이 불안감에 빠져있는 카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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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00:07

노아 :쳇, s급 마물인건가

로이드 : 예상밖이군. 당장 본부에 지원을 요청해야 돼

S급 마물 : 그렇겐 안돼지

[순식간에 노아와 로이드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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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03:07

[그 사이에 본부에 돌아갔다. 하지만 불안감이 사라지진 않는지, 가만있지를 못한다.]

"오늘따라 왜그래ㅡ 카르나ㅡ" "그렇게도 노아가 걱정되는가."

- 응.. 뭔가 잘못된 거 같은 기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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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03:46

[그리고 카르나에게 떨어진 명령, 바로 s급 마물 여럿에게 납치된 노아를 구출하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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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05:31

- 무슨.. 노아가...?

[얼굴이 사색이 된 채로 최대한 빠르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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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06:27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s급 마물 한 마리가 앉아있었다. 마물은 간악하게 웃으며 카르나를 맞이한다]

s급 마물 : 이게 누구야. 그 강하다는 카르나 아니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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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08:43

- 나를 알고있나.

[정색한 얼굴로 마물을 똑바로 쳐다본다. 노아가 납치됐다는 것에 인생 최대로 화가 나있다. 건드리면 죽이겠다는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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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10:32

s급 마물 : 워워 진정하라고, 헌터들 중에서도 특출난 널 모를 리 없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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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11:37

- 노아를 납치한게 너희들이지.

[진정하라는 말에 더더욱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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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12:47

s급 마물 : 노아? 아- 그 허접한 약골? 너무 시시하던데 말이야. 고작 그런 것도 헌터라니. 요새 헌터 수준이 하향평준화 됐나보네. 그런 녀석 그냥 죽어버리는 게 나을 정도라니까

[대놓고 도발이었다. 카르나의 신경을 살살 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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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16:48

- 체급 차이가 나는 것을 알면서도 납치해?

[당장이라도 죽일 수 있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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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20:03

s급 마물 : 이봐, 우리가 뭐 성인군자라도 되는 줄 알아? 정정당당 따위 개나주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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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20:39

*수정됨

[더 이상 시간 끌기 싫다는 듯, 허리춤에서 머스킷을 꺼낸다.]

- 노아,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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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21:54

s급 마물 : 넌 스스로 강하다고 착각을 하지. 근데 있잖아. 그래 봤자 넌 아무것도 아니야. 넌 절대 날 쏘지 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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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23:04

- 당장이라도 죽일 수 있어.

[마물의 약점을 향해 머스킷을 겨누며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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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24:28

s급 마물 : 그래? 그럼 쏴봐

[양팔을 벌리고 총을 맞을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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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25:50

- .. 이렇게까지 들이미는건 이유가 있을거야.

[겨누고는 있지만 쏘지는 않는다.]

- 조금이라도 다쳐있으면, 네 뒤에 있는 녀석들까지 다 박살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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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29:46

[다른 마물들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다른 s급 마물들 : 이거이거 안타깝구만, 그대로 총을 쏴버려야 이 자식이 죽는 건데 ㅋㅋㅋ

[카르나를 도발한 마물의 몸속에서 무언가 형체가 나왔다. 자세히 보니 온몸에 피가 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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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31:20

- .. 노아...!!

[사색이 된 얼굴로 머스킷을 든 팔이 점점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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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32:14

로이드 : 으윽... 미안하다

[로이드 또한 마물들에 의해 리타이어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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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32:58

- 로이드씨까지...

[눈물이 찔끔 나왔다. 절망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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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33:56

노아 : 누나... 죄송해요

[힘겹게 입을 뗀다. 이 와중에도 카르나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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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36:44

- ... 너희들..

[레이피어와 머스킷을 함께 꺼낸다.]

- 살아돌아갈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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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38:05

s급 마물 : 잠깐만, 아무리 네 녀석이라 해도, 과연 우리들을 다 상대할 수 있을까? 그리고 경고하는데,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이면 네가 사랑하는 이 녀석 죽여버릴꺼니까. 알아서 하라고

[노아를 들어 목을 조른채 말한다]

노아 : 컥,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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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40:58

- ... 짖궂은 녀석들..

[잠시 주춤하고 공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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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42:05

s급 마물 : 그러니까 말야. 알아서 잘 행동하라고. 저 녀석 죽여버리는 것 쯤이야 숨쉬기보다 쉬우니까 말이야

[다른 s급 마물이 카르나를 공격했지만 카르나는 반항할 수 없었다. 자칫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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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44:54

- 커흑..!!

[마물들이 공격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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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48:49

[메코놉시스 또한 섣불리 나설 수 없었다]

s급 마물 : 자 그렇다면 즐겨볼까?

[노아의 몸을 들어 바닥에 내리쳤다. 아마 뼈 몇개는 부러졌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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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49:22

- 노아!!!!!!!!

[목 놓아 부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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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50:33

[마물은 노아의 10손가락을 하나하나 부러뜨리기 시작했다]

노아 :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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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52:56

- ...

[고개를 푹 숙인 채 어금니를 꽉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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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53:55

다른 마물 : 제대로 보란 말이야. 네 애인이 절규하는 모습을

[배를 때리고 고개를 억지로 들게 했다. 눈 앞에서 노아가 비명을 지르며 손가락이 꺾이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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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54:53

- 으극...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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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56:04

[이번엔 다른 마물이 커다란 못을 꺼냈다. 그리고 노아의 관절 부위 곳곳에 못을 박기 시작했다. 못들이 살을 뚫고 밖으로 튀어나왔다]

노아 : 으악!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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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4:57:54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카르나가 마물들에게 말을 걸어왔다.]

- 너희.. 무조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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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59:04

s급 마물 : 할 수 있으면 해보던가 ㅋㅋ, 근데 얘가 버틸 수나 있을까?

[노아의 어깨를 손으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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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05:14

*수정됨

- 그만해..!!!!

[무력하게 절규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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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06:57

*수정됨

(근데 이러면 찐으로 고통 받았다고 할 수 없지 않음?)

노아 :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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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09:59

(환술을 자연스럽게 걸려고 좀 늦게 걸어서 고문 일부분은 진짜인거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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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11:20

(사실 고통받는 물 자체가 극도의 육체적, 정신적 충격을 주는 건데, 환상이라고 하면 뭔가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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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12:21

(난 이미 마음찢어지는데.. 알았다.. 그럼 수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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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13:10

(그래주면 좋겠음. 어차피 이건 if물이니까. 메인이랑은 관계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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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15:21

*수정됨

(그럼 저 말과 동시에 환술 걸고 구해내는거로 하면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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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16:16

(마지막으로 강한 거 쐐기 한 번 박은 다음에 구해주는 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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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17:07

(ㅇㅋ 그럼 저거 지우고 한번 쎈거 박은 담에 그대로 이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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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17:28

(ㅇㅇ 배려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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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18:01

(고쳤음 이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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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18:58

s급 마물 : 아 시시하다. 이제 재미없네 죽어버려

[노아의 검을 뽑은 채 가슴 쪽에다 꽃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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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19:44

-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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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20:22

(혹시 이거 꽂은거까지 유효타로 함? 진짜 애 죽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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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21:18

(괜찮아. 사랑의 힘으로 버티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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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23:38

(아 세상에.. 알았다.)

- 너희.. 왜 내가 악마없이 혼자 온 것을 눈치 못 챘던걸까...

[처음부터 메코놉시스는 카르나와 따로 움직여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기척을 숨기고 환술을 걸 수 있게 손을 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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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24:44

마물들 : 이런 빨리 도망ㄱ

로이드 : 아이스 필드.

[간신히 힘을 회복한 로이드가 능력을 발동해 마물들의 발을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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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25:16

*수정됨

[카르나가 마물의 몸에 박혀있던 노아를 레이피어로 발라냈다. 노아의 허리에 달아줬던 소이탄을 그 자리에 터트리고, 노아를 품에 안은 채 안전하게 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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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26:13

[노아는 몸에 검이 꽃힌 채 피를 토하고 있었다. 초점 어린 동공이 카르나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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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34:15

[노아를 공주님 안기 하듯 끌어안고 최대한 많은 연막을 뿌리고 마물 무리에서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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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35:14

노아 :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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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37:09

[확실히 멀어질 때까지 다친 몸을 이끌고 노아를 안고가려니, 말은 하지 않은 채 죽도록 뛰어가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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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38:02

[당장에 병원에 데려가 급히 치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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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43:32

[카르나도 부상이 심했지만, 자신의 몸은 안중에도 없었다. 항상 노아의 병상 옆을 지키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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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44:49

[그 사이 많은 사람들이 병문안을 오갔다. 여러 사람들이 카르나를 위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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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47:20

[일어나지 않는 노아를 위해서라면 몇일이고 몇년이고 자리를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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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5:48:24

로이드 : 걱정 마라 카르나, 노아는 강하니까

[조심히 카르나의 어깨를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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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0 15:48:58

*수정됨

-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노아가 이 지경이 된게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았다. S급 헌터라는 꼬리표가 표적이 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내몰렸던 것. 불안한 감이 들었지만, 무시하는 바람에 그가 납치당한 것. 그 모든 것이 자신이 존재하기 때문인 듯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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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22:19:33

*수정됨

[노아는 며칠 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여러 상처들은 아직도 아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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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1 08:01:58

[임무가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비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항상 노아의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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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10:36:57

[그러나 노아는 계속해서 쓰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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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1:15:31

[카르나는 슬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엇다. 그때 노아가 눈을 뜨며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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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1:16:38

[놀란 표정으로 노아를 바라본다. 기적적으로 눈을 뜬 노아를 보며 '허..' 하고 짧은 숨만 들이마실 뿐, 말은 이어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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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1:18:54

- 누나… 왜 울고 있어요? 어디 아파요?

[일어나자마자 남 걱정부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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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1:23:30

- 너.. 얼마나 오랫동안 누워있었는지 알아...?

[자신의 몸도 아직 약간의 흉터나 고통이 남아있지만 병상에 오랫동안 누워있다가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걱정부터 해주는 노아가 약간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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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1:26:56

- 잘 모르겠어요. 기억이 전혀... 근데 누나 몸이 왜 그래요? 임무하다 다친 거에요?

로이드 : 너 때문이다 노아

[로이드가 노아의 머리를 약간 쥐어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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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1:28:54

- ... 너 그날 납치당했어.. 나랑 훈련하다가 임무받은 날...

[눈물이 멈출 줄 모르는 듯 카르나의 뺨을 타고 흐른다. 귀까지 새빨개진 얼굴에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노아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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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1:29:53

- 누나, 갑자기 왜 우시는 거에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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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1:32:20

- 그날 나타났던건 C급이 아니라 S급 다수였어.. 나 하나 잡겠다고 너 납치해서 고문하고... 그날따라 특히 불안했는데.. 같이 따라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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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1:33:08

- 누나, 저 때문에 맘고생 하시고 죄송해요. 제가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카르나는 노아의 행동에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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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1:35:36

- 왜.. 자책부터 하는거야... 너 죽었다 깨어났어.. 네 몸부터 걱정해 제발...

[약간 언성을 높혀버린다. 자신도 감정에 북받쳐 화를 내버린 것을 알지만, 도저히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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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1:36:40

- 죄송해요 또 신경을 쓰게 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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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1:37:46

- .. 알고있으면 죄송하다는 말은 그만해... 네 탓이 아니니까...

[울다가 지쳤는지, 힘이 빠진 목소리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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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1:51:20

[노아는 조심히 카르나를 안고 위로한다]

-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으니까 울지 말아주서요. 저는 완전 괜찮으니까요. 누나는 웃을 때 가장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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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6:52:51

- 알았으면 빨리 나아.. 알았지..?

[머리를 살짝 쓰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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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6:53:23

[카르나에게 조심히 다가가 뽀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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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6:57:03

- 바보...

[돌려주듯 노아의 뺨에 뽀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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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6:57:51

로이드 : 노아

노아 : 로이드, 잠깐만

로이드 : 아니 그게 아니라, 다른 헌터들 전부 너희가 뽀뽀하는 걸 봐버렸다

노아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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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6:58:56

- 아....

[부끄러운지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 말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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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6:59:33

(갑자기 떠오른 건데 이 상황에서 비밀 연애 들켜가지고 다른 헌터들 반응 보는 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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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7:00:00

(ㅋㅋㅋ 축하해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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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7:01:01

역시 순애가 최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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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2 07:01:21

마쟈 순애가 채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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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2 07:01:43

Red_Eye

2024-05-10 14:18:32

Red_Eye

2024-05-10 14:18:39

아픈건 안대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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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14:19:38

하지만 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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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_Eye

2024-05-10 14:21:29

지뮤

2024-05-11 04:22:42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0 16:55:31

흐음..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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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22:19:40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0 22:21:36

이것저것 다양하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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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0 22:21:50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0 22:22:43

지뮤

2024-05-10 22:23:11

고통 줄만한 애면 바리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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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4:21:42

초면인 애들도 충분히 줄만한 애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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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4:22:23

님이 생각할 때 제일 고통 줄수 있는 게 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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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4:24:15

지금 생각나는건 P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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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4:24:32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4:39:28

지뮤

2024-05-11 04:42:09

운메의 심장을 뽑아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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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4:46:14

오.. 죽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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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4:48:59

오니니까 심장은 다시 재생됨. 다만 그 사이 동안 죽을 듯이 아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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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4:50:01

지뮤

2024-05-11 04:52:38

-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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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5:04:50

P:안녕~!

[해맑은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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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5:08:22

- 안녕하세요. 전 노하라 운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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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5:11:55

P:반가워~ 넌 어떤 마음을 가지고있어~?

[위협적인 손과 이상한 웃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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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5:12:32

[뭔가 이상하다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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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5:24:55

[그리고 그 순간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심장을 적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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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6:05:47

- 헉..

[반응도 제대로 못한 채 텅 빈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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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6:32:48

[적출한 심장을 조용히 노란 눈을 번뜩이며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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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7:00:57

- 으윽... 예의는 없으시네요

[p는 흥미로웠다. 심장이 뽑혀 있는데도 눈앞에 있는 상대는 계속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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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7:25:58

P:마음을 보여주고 잠을 안자는건 처음봐!

[궁금한지 배까지 갈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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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8:15:24

[배가 갈리고 내장이 드러났다. 극심한 고통이었다]

운메 : 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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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15:45

P:여기에 뭐가 있는거야~?

[내장까지 적출해 하나하나 훑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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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9:19:44

운메 : 흐아아악!

[아무리 오니라지만 계속해서 속을 파헤치는 탓에 숨이 끊어질듯한 고통이 찾아왔다. 그러나 장기를 뜯어내도 다시 재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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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29:59

P:음? 새로 자라는거야~?

[신기해하며 한번 더 하나씩 차례차례 뜯어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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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9:36:46

운매 : 그만 으악!

[계속해서 뜯어내는 탓에 눈물이 쏟아진다. 눈이 뒤로 까진채 헉헉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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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41:31

P:응? 그만해?

[정말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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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9:42:01

[몇초후, 운메의 몸이 언제 다쳤냐는 듯 말끔히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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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42:35

[신기하다는듯 빛나는 눈으로 운메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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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9:43:54

운메 : 후... 아무래도 안되겠네요.

[순식간에 p에게 다가와 목을 잡고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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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45:54

P:뭐하는거야~?

[정말 궁금하다는듯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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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9:46:33

운메 : 죄송하지만 갑자기 사람의 심장을 적출하고 장기를 파헤치는 게 비인륜적 행위란 걸 모르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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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48:39

P:무슨말이야~ 그냥 노는거였는데~?

[정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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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1 09:48:59

(무서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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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49:33

지뮤

2024-05-11 09:50:47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52:26

지뮤

2024-05-11 09:52:53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54:20

지뮤

2024-05-11 09:54:51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1 09:56:47

지뮤

2024-05-12 0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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