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랄까.... "에휴 병신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걸


오지랖을 부리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 거임


이게 학습된 분노, 한국인 특이 적절히 콜라보를 이룬 느낌?


페도는 나빠요 학습이 되어 있으니 파블로프 개 마냥 페도! 나쁘다! 반응하고


한국인 특이 기분상해죄로 태클 안 걸면 못 참는.... 그런 게 있잖애? 그게 섞인 거지


뭐 흔히들 쓰이는 논법이 게이가 아니면 게이물 보겠냐~ 그거도 마찬가지 아니냐~ 하는데


마치 게임은 재밌다, 히오스는 게임이다, 히오스는 재밌다 수준의 삼단 논법 보는 느낌?


서브컬쳐의 로리 태그는 9살~12살 즈음 캐릭터를 극도로 모에화 + 에로화 시켜서 성인에게도 흥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이 어쩌구 저쩌구는 여기서 말해봤자 다 아는 내용일테니 패스하고


어차피 제3자 기준으론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알 바도 아님


"그걸 자세히 설명하는 것 자체가 페도 같다" 란 말도 있잖아?


2D랑 현실은 다르니 어쩌니 해도 (애초에 찐페도라 쳐도 그게 뭔 문제인가 싶기도 하지만) 들을 사람이 몇이나 있겠음?


마침 학습된 뭐시기 저시기를 통해 본인의 정의감을 표출할 무대가 깔렸을 뿐이고 한국인 특대로 표출 했을 뿐임


그걸 제한적 장소에서 제한된 인원끼리 즐겼다 쳐도 그게 외부로 자리한 순간부터 그건 별로 중요치 않은 요소임


왜냐? 이 새3끼들이 페도 성인지를 팔고 소비했대잖냐!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그렇다고 내가 군중들이 다 순 나쁜 놈들이라 매도하는 건 아님 그냥 인간이 원래 그렇게 생겨 먹었는데 어쩌겠냐


그냥 일반인 시선에선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