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향기로운 님페트 채널을 방문했다 또 야랄났기에 소신발언 한다.


똑같이 미자인 중고등생 빨면서 2D 페도파들을 그렇게나 못 물어뜯어 안달인 걸까. 좀만 생각하면 이것만큼 심각한 오인사격도 없는데.


안 그래도 세간에서 현실 미자는 안 지키고 2D는 사이버 결창이 불법 도박 사이트 보다 남들끼리 이야기 하는 장을 불구속으로 소환영장 때리며 신고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 팍팍하고 갑갑한 지옥불반도. 사람이란게 본래 기본적인 욕망라는게 존재하고 그 욕망를 해소해야지 사람답게 살아간다.


그렇다고 욕망에 사로잡히면 사탄도 울고가는 희대의 악마가 되는 거고, 반대로 욕망을 해소하지 않으면 스스로가 병나고 망가지며 자기 모습을 잃어간다.


건전한 방법으로 해소한다. 이게 수없는 사회의 사건사고 속에서 기본적인 교육, 아니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이잖아?


그래. 로리 물고 빠는게 세간은 물론이요 무엇보다 나 자신이 가장 뼈져리게 지옥불에 수억년간 불타죽을 행동인건 알고있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상상속에서 우리가 바라는 천국을 그리며 그 안에 돌며 딸이나 치고 있고.


이곳은 그런 사회의 곱지 않은, 소위 이상성욕자들을 위한 숨구멍, 같은 고민을 가진 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소, 때로는 진지하게 이 성벽이 건전한 걸까 하며 씨부리는 우리들의 소중한 대화의 장이다.


사회로 부터 곱지 않은 성욕을 알고, 가지게 되었고, 그걸 남들 앞에 떠들지 못한다. 그런 마음속 응어리와 상처를 가진 우리들이 함께 모여서 생각하고, 해소하는 곳에서 왜 우리끼리 싸우느냔 말이지.


그렇게 싸워봤자 남는게 뭐냐?


기껏해야 1분 갈까말까 하는 알량한 우월감? 나는 그래도 저런 놈들 보다야 낫지, 하면서 우월의식 느껴봤자 시간 지나서 후회하는 건 본인들일 뿐이다.


그저 우리들의 행동과 성벽이 조금 다르고, 그 다른 점을 틀리 것, 이라고 단정지으면 그건 나와 사상이 다르다며 '너 이단!' 하면서 개거품 무는 광신도나 다름 없는 행동이다.


우리는 '다른 것'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그걸 이해하기 위해서 이런 채널 비슷한게 우후죽순으로 존재하는 거고.


제발 좀 익명이라는 인터넷 가면을 쓰고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는 되지 말자. 우리도 너희는 우리와 조금 다를 뿐인 비슷한 사람들이니까.


세상이 부디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하고 이해해 주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