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답처럼, 중요하다 여겨지는 것이 아닌

틀리다, 구세대적인 생각으로 여겨지는 가치를 따르지만

그 마음은 성필이 못지않다는게 맘에 쏙 들었음


방향성은 다를지라도 보고싶은건 같으며

독해진 이유도 맡겨진 아이들이 원해서잖아

소련은 어찌보면 딱히 원하지도 않았었고


참 응원해주고싶고 저것도 사랑과 애정이라고 느껴져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