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거말고는 없잖슴 설명할게

현실로 따지면 은가누 개떡실신 시키는데 격투기 선수 안한 사람 같은거겠지

마법 연구만 하느라 지가 관심이 없었나 보지

개인의 무력보다는 전세자체를 뒤흔드는거 기준 아닐까

일단 대마족 지위 정도는 돼야 받을 수 있는 칭호인 건 확실함
마흐트 아우라 베제 그라우잠 다들 자기 분야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법사였고
졸트라크도르인 크발이나 마력 부딪치는도르인 이름 없는 마족은 기교 없이 그냥 졸라 셌잖음
단순히 강한 게 아니라 기교가 좋은 거겠지 바리스타 대회 1~7등처럼

얘가 세서 칠붕현으로 했다 ×
얘가 칠붕현이 되어 멋대로 날뛰면 천년 뒤 마족의 미래가 바뀌므로 칠붕현으로 만든다 ○

솔리테르는 칠붕현이 되어도 세계에 영향을 안줄타입이니 일개 마족이고, 마흐트는 마족 배신 때려도 세계에 영향을 ㅈㄴ 줄타입이니 칠붕현인거 아닐까 싶음. 

천년 뒤까지 영향력을 남길 애들(정작 본인들은 모르지만)을 뽑아둔게 칠붕현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