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하렘 야스 최적화 능력인가?!

라고 했던 주인공.

확실히 그런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이 능력이

항시 발동인 데다가 성행위 말고도 쓸 수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하앙! 더 때려줘!"

"아 시발?!"

"윽! 너에게 욕을 들으면 왜인지 기분이 좋아..."


상대에게 타격을 주거나, 정신적으로 괴롭혀도

모조리 쾌락으로 느낀다는 것이 문제였다.

덕분에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함락시키는 돌아이가 되고 말았다.

아니 오해라고! ....몇 명은 의도 된 것이긴 하지만 아무튼 오해라고!

참고로 주인공이 잠결에 패거나

앞을 안 보고 돌아다니다가 부딪치는 것으론 쾌락을 못 준다.

대신 의지와 의도가 명확하게 들어가기만 하면 충분하기에

저주를 내리는 편지나, 멀리서 활을 쏴도 상대는 쾌락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