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받는 말단 공무원이 깔쌈한 새 외투 맞추고는 기분좋게 쏘다니는데, 강도살인당해 코트 빼앗기고 유령이 되어 외투 뺏고다닌다는 소설이었는데, 어릴적에 읽은거라 그런가 그냥 외투 빼앗는 것만 기억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