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차는 딜만 나오면 적당히 부파 순서만 보면 될 정도로 공략이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제 막 특요를 열었는데, 하필 크라운 말곤 사람 다운 딜러가 없는 케이스에는 상당히 벽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몇몇 니케를 보유 중이라면 투력 43000 따리 상황에서도 기차 9단클이 가능하다.


필수 : 동D, 홍련 or 메프바, 최소 747은 찍은 앨리스(모더 등 동급 딜러로 대체 가능), 노이즈(티아)


솔직히 환생한 고인물이 아니고서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택틱을 잘 숙지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정도만 인지해두면 된다.


1) 시작 ~ 1페이즈 끝까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 미사일 회피

2. 우측 부파

3. 좌측 부파


보통 처음 기차를 대면해보면 부파를 못해서 어버버 하는 사이 말도 안 되는 대미지를 받고 전멸하게 된다.

따라서 이걸 딜찍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기차 공략의 핵심키가 되는데, 딜이 부족해도 커버 가능한 컨이 있다.


핵심 1 - 동탄 D


2스 7 레벨만 찍으면 사실상 지연 시간 없이 모든 버스트 순환이 가능해진다. 

풀버스트의 딜 집중 능력 + 버스트 보너스를 통해 부족한 화력을 보충하는 걸로 딜찍의 하한선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


핵심 2 - 노이즈

노이즈의 2스는 풀차지만 박으면 확정적으로 도발이 가능하다.

모든 공격을 노이즈가 흡수함으로 초록 미사일에 파티가 전멸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이제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자.





53초 미사일 처리 버스트를 쓰는 까닭은 엄폐로는 100% 확실하게 미사일을 피할 수 없기 때문 + 어차피 동탄 D 이므로 버스트 회전이 바로바로 돈다는 걸 이용하기 위함.

첫 버스트 남은 시간 동안 터렛부터 공격

이후 태보컨 하면서 터렛 마저 정리.


만약 터렛이 정리 되지 않으면 80% 확률로 피격 당하는데, 100% 노이즈가 죽게 된다.

단 20% 확률로 빗나가므로 터렛이 정리 되지 않는다 해도 리트만 충분히 조지면 클리어에는 지장 없다.

우측 터렛을 전부 조졌으면 바로 좌측 터렛 하나를 마저 정리해주면 끝.

이후부터는 태보를 유지한 채로 미사일 포트 -> 좌측 터렛, 미사일 포트를 차례대로 깨면 1페이즈가 끝이다.


2) 2페이즈 영상

2페이즈 역시 딜이 후달릴 경우엔 생각외로 엄청 빡세다.


단, 저지 최우선 > 미사일 처리 >>>>>>>>>>>> 본체 딜


이 대 원칙만 이해하면 몇 번의 리트만으로도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

거기에 미사일도 태보가 가능하므로 타겟이 된 니케를 엄폐하거나 하면 임시방편으로 살아남을 가능성도 생기니 잘 할용해보자.



딜이 좀 나오는 놈들은 부파 순서 or 버스트 시작 타이밍만 조절해도 바로 부파 하고 2페이즈 넘어가서 줘팰 수 있으니 걍 깨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