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짤 잘보는거 자랑하는 쿨찐이나
맵부심부리는 애,
인생이 써서 소주는 달다
뭐 그런 허세충 같아서 민망하긴 한데
진짜 솔직하게
어떤 NTR작품도 내 멘탈에 데미지 못줬음
기껏해야 맛있게 매콤하다 정도였어서
나도 진짜 우울발기할정도의 내상이란거 입어보고 싶음
아 2주 금딸했을때 좀 과몰입해서
친 적은 있는데 내상까진 절대 아녔음
고마워 다행이야도
NTR때문에 온 충격은 아니고
'와... 사람이 죽는데... 심지어 해피엔딩...'
이런 충격이어서 쥬지에 갈 피가
머리에 가는 형태의 내상이었음...
공포에서 오는 내상이었달까
근데 15년쯤 전 만화인데
스포경고 좀 웃기긴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