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님 3부작을 마무리하는 작품답게 역시 장엄했다. 해전 장면도 화려함과 처절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있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게 당시로서는 최첨단 무기였던 '대장군전'까지 묘사했음. 판옥선에서 무슨 전봇대를 발사하는데 왜선을 그냥 뚫어버리더라 ㄷㄷ


 연말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었다. 적극 추천함~ 난 그냥 일반 2D 플랫폼으로 봤는데 특수 플랫폼으로 보면 더 재밌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