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액션 : 역시 흠잡을데가 없다. 악역 백창기의 잔인함과 형사 마석도의 묵직함이 제대로 붙었다. 


2.전개 : 이전 1~3편의 뼈대와 크게 다르지는않다. 유머도 사골국물 느낌? 3편과 달리 본인은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나온적이 없었다. 


3.총평 : 뭔가 좀 식상하다. 시리즈가 계속 되다보니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인데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시리즈 전체에 적신호가 켜질거같다고 본다. 거기다 2~3편이 1년마다 계속 개봉하다보니 뭔가 피로감도 작용함. 마치 '한산 : 용의 대첩' 개봉하고 1년뒤 개봉한 '노량:죽음의 바다'와 비슷하달까? 웬지 천만 돌파가 쉽지않을거같다는 느낌도 든다. 


4.결론 : 그래서 볼까? 보지말까? 꼭 봐라, 관람은 추천한다. 못 볼 영화라는 얘기는 아니다. 


* 관람하기전 필독! FDA에 대해서 반드시 공부하고 가라. FDA 직원과의 공조 수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을 뜻하는 그 FDA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