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같이 평화로운 도시의 밤

대부분의 시민은 잠들고 가로등만이 거리를 지키는

이때 처절하게 싸우는 남자가 있다

“너...넌 어째서 이 도시를 노리는 거냐!”

도시를 지키는 히어로 소속의 남자

히어로명 검은가면이 다리대신 10개의 촉수가

달린 여인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여인은 아랑곧 하지 읺고

남자를 공격하며 말했다

“약하군 터무니 없을 정도야

다른 도시의 히어로들은 돈이나,과학이나,마법이나

뭐든지 간에 힘이있다 하지만 넌...

그저 바퀴벌래처럼 기어오를 뿐이군”

남자가 달려들어 여인을 막아보려 안감힘을쓴다

씨름을 하는것처럼 가까이 달라붙어

그녀를 막아보려 하지만

그녀의 말대로 검은가면은 그저

보잘것 없는 인간에 불과했다

검은가면이 피를 토해내며 말했다

“다른 히어로들중 누군가는 와줄거야!

난 그때까지 너를 막는다!”

여인은 남자를 들어 올리고는 말했다

“다른 히어로에 기대어 겨우 시간만 벌뿐인니가

이도시를 대표하는 히어로라니 한심하군”

남자는 그말에 부정할수 없었다

남자는 도와줄누군가를 기다리며

혼자 남겨졌다는 상실감에

눈물이 흐를것만 같았다

하지만 참아야 했다

여기서 그가 버티지 못한다면

이도시의 안전한 밤은 그누구도 지켜내지 못할태니

남자가 가면을 눌러쓰며 눈물을 가리자

괴인이 그를 비웃으며 말했다

“어린아이랑 다를것이 없구나!

도시x의 파수꾼 검은가면! 이명만 거창하지

필살기 같은갓도 없는 거냐?”

검은가면은 흐르려는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잔말말고 날 넘겨야 할거다!

이도시가 그리도 침공하고 싶은거냐!”

검은가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괴인의 촉수에 가격당해 날이가 3바퀴는 구른것

같았다

괴인이 웃으며 말했다

“결국 지원따위는 없었구나! 한심하긴

이래서 서로를 너무 신뢰하면 안돼는것이다”

검은가면은 부러진 다리를 질질끌며

기어와 그녀의 다리를 붙잡고 울고있었다

“씨발! 내가 여기서 지면! 부모님을볼 면복이

없다고!!!”

검은가면이 처절하게 매달려

버틴지 얼마나 지난걸까

괴인은 결국 떠나갔으며

검은가면만

부러진다리와 함께

도시 한가운데에서

행복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다

다음날 남자가 병원에서 받은 진단

결과는 남자의 다리는 으스러 지다못해

짓뭉개저

더이상 다리라 부를수 없는것을 때어내고

의족을달고 히어로 생활을 이어나가야만 했다

남자는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여

의족을 달고 히어로로 다시한변 활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알았을까

동료 히어로들을 역간으로 다따먹고다니며

다크히어로로써 살아가는

정체불명의 여인이 곧

이도시로 온다는 것을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