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교육이라고 들어봤는가

줄여서 태교인 이 행위는

뱃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을 때, 어미인 개체가 행복한 감정과

좋은 노래를 들음으로서, 태내의 아기에게 영향을 주는 일이다

몬녀들의 태교방식은 인녀와 매우 다른데

인녀들은 임신을 하면 몸을 사리고, 좋은 클래식과 편한 감정을 느끼려 애쓰지만

몬녀들은 반대로, 전보다 더 열렬히 밤일을 즐기고, 기분좋은 신음을 내며 착정을 반복한다

이는 후에 태어날 몬녀 딸이, 매혹적이고 야한 아이로 잘 태어나게 하기 위함으로

태교기간동안 강렬한 쾌감을 느낀 횟수가 늘어갈수록, 뱃속의 아이는 후에, 상위음마가 될 확률이 커진다는 논문이 나올 정도이다

그렇기에 남편인 몬붕이들은 죽을 맛인데

나라에서 법적으로, 임신한 몬녀를 둔 가장은, 강제로 출산전까지 유급휴가를 받게되며, 그동안 집에서 벼르고 있던 아내에게 죽도록 짜여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보통, 회사에 못보던 가죽붙은 스켈레톤이 출근하면, 그것은 출산이라는 거사를 마친 몬붕이인 것이며, 인남들은 동정의 시선으로, 몬녀들은 남자답다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