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렐름서버에서 건축을 하는 일이 부쩍 늘고있는데, 건축물 건축한 과정 소개할까함.



거의 작년에? 일이 터진 이후에 그 해당 구역의 건물 대부분을 상당히 철거를 했었는데....자세한 내막은 나중에 글을 쓰면서 얘기를 해주겠뜸. 



아무튼 그리고 이후 도시재생의 일환이다 뭐다로 같은 프로젝트로서 뭔가를 만들게 되는데 바로 도청 청사


그런데 여기서 말할꺼는 커튼월이나 현대건축이 아닌, 거의 바로크양식 같은거를 이용해서 짓는다는거에


심지어 컴마크보다는 폰마크 위주로 하다보니 스크린샷이 많을꺼임.



이렇게 뼈대를 잡아 나간다음에.


장식을 참조하고 만들어서 스테인드 글라스까지 쌈@뽕게 팍팍써줬지.

일단 상당히 시계탑을 높게 잡았었는데


진짜 이쪽에서, 지상에서 봤었을때는 위화감이 장난아니더라고, 확실히 지나치게 크긴함.









아무튼 중앙 복도하고 지붕등등...상당히 많은걸 해냈음.


지붕위에 저게 뭐냐고 하냐면은 구조물 블록이라고 함. 저걸로 도배하다시피 지붕을 만들었었고 외벽도 마찬가지였지.


그런데 일단은 중앙부분은 완성은 했어도 내부는 완전 완성은 아니었던지라 상당히 애를 먹었었는데, [서버장]도 와서 도와주는데도 끝이 없을 정도였더라.


일단 비교적 최근에 완성은 되었는데 그거는 나중에 따로 올려드림.



아 여담으로 이 도청청사를 지을때 많은것들을 참고했는데


위에 있는 이 요코하마 개항박물관과 대한의원 옆에있는 부속건물의 돔과 중앙복도는 구 중앙청을 어느정도 모티브로 삼아서 만들었음.


일단 빨간벽돌에 흰색줄 띄고 있는거는 뭐든 구글링으로 찾아봤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함.




여담으로 원래는 크기를 독일 글라트베크의 시청 건물을 모티브로 만들려고 했었는데 만들다보니까 그냥 규모가 배로 뛰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