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브 링크 : https://www.pixiv.net/artworks/118495423


언니 기체 : https://arca.live/b/mechamusume/103668824?target=all&keyword=%EB%84%A4%EC%9D%BC&p=1


이 녀석의 동생이라는 설정임


언니는 공군기고 철저하게 도그파이트 중심으로 디자인 되었다면, 이 녀석은 해군항공대 소속으로 이거저거 다 할 수 있는 다목적 전폭기로 디자인 해달라고 부탁했음.


미소녀 파츠가 머메이드인거랑 세일러복 입고있는 것도 해군항공대 소속인거 반영한거고...


생각한거보다 더 잘뽑혀서 만족스럽다 ㅠㅠ


이하는 그려주신 작가님이 붙여주신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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ザ・アクリリック・ネイル、または硝子工場の"働き者"


◆Acrylic Nail of Glass Factory◆


◇「あの空母の生き残りなら俺以外にもいるだろ……ああそうだよ。

噂の"カギ爪"かと思ったらずいぶん不格好なやつが来たじゃないか、と最初は思ったんだがね。

こっちの迎撃機はまったくあいつを捉えられなかった、あんな見た目であの運動性を予想しろってのはまあ無理だよな。

不自然なぐらい……空中を泳ぐように防衛網をすり抜け、あいつの尾からはクソ大量の誘導弾が。

おかしな話だよな、燃える海の水中から人魚を見上げるだなんて」

――クバル・ブレンバーク、元・エレドール海軍従士補◇


◆「ええ、所長との罵り合いは凄まじいものがありました、でもチェ中佐は私にとってはとても一緒に働きやすい人でしたよ。

この機体が我らが軍の打撃群にとってそうであるように。正式採用も素晴らしいことなのですが……

ただ、問題が無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確かに、"ネイルアーティスト"と比べれば製造コストは遥かに抑制されているのですが、それでも目標とするレベルまで下げることは出来ませんでした。

まあ、航空ネクロテック自体がまだまだ技術的には未成熟だから仕方ない部分もあるのですが……

ええ、結晶硝子ではなく魔術的パターンを模倣した樹脂装甲に置き換えたのは効果が大きかったですよ。でも、VSTOL能力や兵装の搭載量、航続距離といった要件を満たすために機体は大型化し、素材に所謂"人魚族"か、少なくとも人魚型にあつらえた擬屍体が必要になりました。

そんな訳でネクロテックとしては高価なままです。もうとっくに量産に入っているのですが、いまだにマイナーチェンジが続いてるんですよ」

――マグダ・ア・ツィル、第12航空機研究局"グラス・ファクトリー"主査◆


더 아크릴릭 네일 또는 유리공장의 "일꾼"


◆Acrylic Nail of Glass Factory◆


◇"저 항공모함의 생존자라면 나 말고도 더 있겠지…

"아, 맞아.소문의 "클러"인가 했더니 꽤 볼품없는 녀석이 오지 않았나,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이쪽 요격기는 전혀 그 녀석을 포착할 수 없었어. 저런 외형으로 저 운동성을 예상하라는 것은 뭐 무리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공중을 헤엄치듯 방공망을 뚫고, 저 녀석의 꼬리에서는 빌어먹을 대량의 유도탄이. 이상한 이야기지, 불타는 바다속에서 인어를 올려다보다니"

- 쿠발 브렌바크, 전 엘레도르 해군 종사보◇


◆"네, 소장과의 욕설은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최 중령은 저에게는 매우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이었어요. 이 기체가 우리 군 타격군에게 그렇듯. 

정식 채용도 훌륭합니다만… 단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히, "네일 아티스트"와 비교하면 제조 비용은 훨씬 억제되어 있습니다만, 그래도 목표로 하는 수준까지 낮출 수는 없었습니다. 뭐, 항공 네크로텍 자체가 아직 기술적으로는 미성숙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네, 결정 유리가 아니라 마술적 패턴을 모방한 수지 장갑으로 대체한 것은 효과가 컸습니다. 하지만, VSTOL 능력이나 폭장량, 항속 거리라고 하는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기체는 대형화했고, 소재에 이른바 "인어족"이거나, 적어도 인어형에 맞춘 의사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네크로텍으로서는 여전히 고가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양산에 들어갔습니다만, 아직도 부분적으로는 변경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 마그다 아 칠, 제 12 항공기 연구소"글래스·팩토리"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