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2XQXwHds8Os?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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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앤 썬더를 굉장히 기대했던 사람으로서 굉장히 아쉬움도 느꼈음

그 중 특히 컸던게 제우스가 너무 애병신 찌질이 3류 악당처럼 나온거임

쿠키함 보니까 일회성 캐릭터도 아닌데 너무 꼴보기가 싫게 나옴


차라리 난 내가 위에 올린 링크에서처럼 토르와 제우스 간의 일종의 접점이나 서사가 있었으면 훨씬 나았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한번 떠올려본게 토르가 제우스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는 설정임


이번 영화에서 밝혀졌듯 신에겐 신들만의 또하나의 사회가 있음 단순히 아스가르드만 있는게 아님


하지만 내 기억엔 오딘은 이 신들의 사회에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임

하지만 같은 지구의 신이라는 점 때문에 제우스의 올림피아만큼은 무시할 수 없었고 오딘과 제우스는 나쁘진 않은 관계를 유지한다

어느날 아들인 토르를 외교사절 겸으로 올림피아에 파견했고 토르는 이곳에서 제우스의 번개에 큰 영향을 받았고 그를 멘토 쯤으로 여긴다 

라는 과거회상을 좀 보여준 뒤에 원본 영화에서 두려움에 토르를 도울 수 없는 제우스를 바라보며 애처러운 눈빛을 보내는 토르를 보여줬으면 좀더 제우스라는 캐릭터가 더 성숙해 보이면서 완성도가 높았을 것 같음 


그리고 옛날 올림피아에 있을 적 이야기를 헤라클레스랑 묶어서 디즈니+에서 외전격으로 만들어도 되겠고 쿠키보니까 헤라클레스도 만들 셈인가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