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년이 나오고, 다른 소녀가 나옵니다. 소녀는 소년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걸 보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 뒤로 소녀는 병문안 올때마다 자신이 소년의 노예였다고 말하면서 조련당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소년도 곧 익숙해졌고, 퇴원날이 가까워지자 소년은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의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나가고, 소년은 병실 옷장 안에서 묶여서 절정하던 소녀에게 조련해주겠다고 하면서 끝나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