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못믿을땐 가방을 주인공쪽으로 매서 가드를 치지만
믿게되고 나서부턴 반대쪽으로 가방매서 다가와도 괜찮다고 어필하는거

이런 디테일함이 훨신 몰입하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