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부인쪽 부서에 찾아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솔직히 시선이 좀 이끌려서 살짝 쳐다보긴 했는데 바로 DM이 올줄은


이제 또 퇴근하면 하루종일 잡혀있거나 해야되는데

또 그게 싫지도 않고 요즘은 내심 바라고 있는게

오히려 내가 부인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이런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요즘 자주 하는데 어쨋든 좋은게 좋은걸까


키위주스 사서 책상에 두면 좀 봐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