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음

선배가 금태양인줄 알았더니 사실 순붕이였던 건에 대하여

준비물 : 깨워줄 소꿉친구

나라면 차라리 거기서 마음 놓아주고 둘이서 잘 되길 빌면서 후련하게 떠났을 텐데

그 선배가 나보단 너한테 더 잘 어울리고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야라며 미련을 접고
다음날부터 아무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조금씩 거리를 두면서 마음 떨치고 새 순애를 시작할 듯

까치집 보니까 니켈로니언에서 할머니 캐릭터가 침으로 까치집 눌러주는 거 생각난다

요망한거보소

이후 남주는 아침에 제때제때 일어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다르 읍읍...

싣스센스급 반전이엿다 ㅅㅂ

이거좋지 ㅋㅋ 계산적이면서 애정방향은 일직선인 캐릭터들이 좋더라 난

만물 순붕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