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트란다미어

종족 간의 세력 강화를 위한 정략결혼이었지만 나중에 진짜 사랑에 빠짐

관련 2차 창작도 많은 편


"평생을 떠돌아 이곳을 왔어."

-트란다미어

"이제 안심해도 돼요."

-애쉬





루시안-세나

'빛의 감시자' 동료이자 소중한 부부 사이

세나는 과거 쓰레쉬에게 영혼을 사로잡혔으나 각성하여 탈출, 루시안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는 설정임

이와 관련된 시네마틱 영상도 있는데 보는 것도 추천


"당신이 살아야 키스도 하지."

-세나

"역시 살아 있는 편이 낫겠지?"

-루시안





자야-라칸

깨가 쏟아지는 연인 사이

애초에 모티브가 부부를 상징하는 비익련리인 것에서 노린 티가 남

참고로 실제 인게임에서도 둘의 상성이 잘 맞아 같이 쓰이는 편


"역시 우리 자기야!"

-라칸

"겨우 이 정도로 뭘."

-자야




카타리나-가렌

각각 적대국의 수장이기 때문에 겉으론 적대 관계지만, 실은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애틋한 연인 사이

관련 상호작용 대사도 있음


"네 목숨은 여기서 끝이다!(이따 같이 저녁 먹을까?)"

-가렌

"누가 당할 줄 알고?(남쪽 부두로 와!)"

-카타리나



쉬바나-자르반 4세

처음엔 자르반 4세의 일방적 짝사랑처럼 묘사되었으나

외전 게임에서 서로에게 사모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확인됨

관련 대사는 아직 딱히 없음



번외)

전 연인 사이

갱플랭크-일라오이

현재는 헤어졌지만 여전히 도와주는 관계


 그 외에도 짝사랑 관계지만 공식에서 은근히 밀어주는 럭스-이즈리얼도 있음




암튼 이렇게 매력적인 설정을 가진 게임이지만

실상은 없던 부모님도 돌아가시는 겜이란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