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자체가 전혀 다른 두 생물이 동일한 환경의 생태에 놓여지게 된 경우 외형적인 모습이 서로 비슷하게 진화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수렴진화’ 라고 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용어는 ‘발산진화’가 있지요.


예를 들면 포유류지만 유선형의 몸매를 가지고있어 어류와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한 돌고래, 범고래가 있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여장보추 오토코노코는 수렴진화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성선택에서 도태된 고추 새끼들의 뒤틀린 성욕의 결과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