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내가 상대의 주력기를 육참으로 받아내겠다."



 : "파우스트는 오만 공명을 만들어서 동료들의 호흡 스택을 늘려줄게요."


 : "그렇다면 본인이 적장을 흐트러뜨려 남은 동료들이 편하게 딜을 넣도록 하겠소."


 : "흡! 흣! 하ㅏ!"


 (흐트러짐+)


 : "합을 할 수가 없군."


 : "육참을 쓰겠다."





#2

 : "이상, 방금 그 행동은 효율적인 전투를 방해하는 움직임이었다."


  : "미안하오."


 : "책하지는 않는다. 아랫사람의 죄를 포용하는 것 또한 우두의 임무이니."


 : "그저 앞으론 검계 인격을 착용할 시 내 말을 의심하지 않고 따라 주었으면 한다."


 : "알겠소."



"그럼 내 등 뒤에 밝게 뜬 것이 무엇이지?"


 : "달이 밝게 떳구료."


 : "아니다. 저것은 해다."


 : "우두께서 해라 하신다면 저것은 해요."


 : "오늘은 해가 밝은 밤이구료."



 : "해가 눈 부시군."


 : "시발?"


뫼르소는 이상의 뚝배기를 깼다





+

 : "이상 씨가 죽었네요."


"이건 흑운회군"


뫼르소는 홍루의 뚝배기를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