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차이 라는거,먹는것이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우물우물)마힛내 이궈~"


"나도 하나 이리 주시오!"


째깍째깍

<뭐야 씨발.>


"어어..?다들 미쳤나??"


대앵-

<파우스트,쟤네 왜저래??>


"파우스트도 모르게써여!"


왓 더 대앵-

<???그럼 뫼르소라도...>


"    "

"파우스트는 파우파우하고 울꺼에여!"


"간리자나리!안아주씨오!"


째깍째깍

<돈키는 그럴줄 알았고...뫼르소도 저런다고?>


"쟤네 아마도 반복된 호수의 거울 던전 하드 입장으로스트레스로 신체적으로건 정신적으로건 무리가 가서 과부하로 맛탱이가 간거 같은데?"


ㅉㄲㅉㄲ

<쟨 왜 맛탱이가 갔는데 오히려 더 똑똑해지냐?>


"뭐...맛탱이가 가긴 했어도 히스클리프말이 사실인거 같은데?나는 비교적 조금 출전하니까 멀쩡하고."


"관리자님!저 나약한 녀석들의 정신상태를 보십시오!저는 다릅니다!"


"그...나나 그쪽이나 별로 안나가니까 멀쩡한거라니까?"


"갈!!!"


티키티키타카타카

<...근데 그러면 솔직히 뫼르소도 똑같아야 하는거 아니냐?>


"그으렇...네?"


"   "


째깍

<야 뫼르소.>


"   "


째깍

<햇빛이 눈부시네.>


"오."


째시발깍

<오.는 씨발아.>


"이런.뇌를 헤집어서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면 나의 선택률이 올라갈줄 알았는데."


째깍째깍

<팩트)니쓸빠에 여히스씀.>




그렇게 뫼르소는 베르길리우스에게 끌려간 뒤 12시간의 봉사시간과 함께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