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충 3장 이후의 이상한 상황으로 인해 크로머가 14번째 수감자가 되었다.(설명 생략)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잘 부탁해 싱클레어♡"


"어우.. 왜 꼭.."


"왜 그래? 이젠 같은 동료잖아"


"나한테만 인사하지 말고 다른분들한테 인사를.."


"ㅇㅇ 앞으로 잘 부탁 ㅇㅋ?"


"개.잼"


"뭐라는 거야. 아줌마가"


"넌.내.담.당"


"아, 그렇구나 ㅇㅋ."


"어... 저건 넌.. 내가 담궈버릴 예정이니 당장 오라는 얘기.."


"어머~♡ 역시 싱클레어 머리도 좋네. 근데 아줌마"



"적일때도 그랬는데 얜 비정상이네.."


료슈에게 순식간에 목이 잘린 크로머를 단테가 다시 살려놓은 뒤,

#2 인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


"어... 왜 나랑 같은 방에..?"


"그야 당연한거 아니냐 즐겁게 보내자 싱클레어♡"


"으아아악!"


"죄송하지만 크로머의 방은 새로 생겼으니 그쪽으로 가야되겠습니다."


"어쩔수 없네 내일보자 싱클레어~"


"씨발.."


크로머가 방으로 들어가고..


"싱클레어랑 같이 있으려 했는데 뭐 어쩔수 없나.."


"아, 쥐는자 께서 드디어 저를 만나러 오셨군요!"


"? 귀도 왜 여기에 그리고 난 이제 쥐는 자 아닌데.."


"무슨 소리이십니까 쥐는자 이시여!"

"맞습니다 쥐는자 이시여!"


"어? 귀도가 늘었다..?"


"쥐는 자시여! 부디 저에게 명령을!"(×6)


"으아아악!"


크로머가 자기의 방에서 뛰쳐나오자 마자 단테의 방으로 가더니 문을 아주 세게 두드린다.


"단테!"


"째깍."

<뭐시여>


"내 방에 귀도가 증식하고 있어 살려줘.."


"째깍"

<그거 니 심상에 따라 방이 바뀌는거라 마음정리좀 해야할듯?>


"그거 어떻게 하는데"


"째?깍"

<몰?루>


아마 단테도 크로머에게 미운 감정이 남아있는듯 하다.

결국 도움을 받지 못한 크로머는 계속 증식하는 귀도에 의해 밤을 샜다고 한다.


#3 거울던전


"타죽어라.."


"어우.. 이거 때문에 림버스 왔지ㅎㅎ 개섹시해.."


"째깍"

<어라 싱클 정신력이 애매하네?>


"내가 바로 정신력 회복시켜줄게"


크로머가 휘파람을 불고...


(침식)


"째깍"

<야.>


"? 왜 내 싱클레어가 휘파람을 들어도 회복이.."


싱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침식에 의해 전투는 개판이 되었고..


"저에게 맡기시길.!"


이번엔 쥐파가 휘파람을 불자


"크오오오!!!!"


"크로머가... 휘파람을 불면.. 검색"

[크로머가 휘파람을 불면 싱클레어의 정신력은 떨어진다.]


"나 회사 나갈레"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다."




막 씀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