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토/일 진행한 일러스타페스 부스 참가 후기~




원래 참가 전에 떼샷찍어서 올리고 그럴라고 했음.


그런데 원래 하던 일도 있고 예상 못한 작업중 변수도 있고 해서

(프린팅한 눈이 긁히면 너무 잘 벗겨져서 일일이 코팅했다던가..) 


참가 당일되서야 간신히 포장까지 끝났음



그래서 사진이고 뭐고 없었음...ㅠ








몇 안 남은 준비 당시 사진....






여차저차 행사 당일~






도와주러 온 작업실 동생






원래 선반에 씌울 검은 천을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별로라 그냥 세웠음


사전에 체크 했으면 안 가져왔을 텐데 이런거 체크할 시간도 없었음ㅋㅋ






부스 설치 중에 선물받은 그림!


너무 귀엽다.


정신없는 중이라 어디서 오신 지 물어보는 걸 깜빡했음ㅠ






뒷면도 귀여운데 보여줄 수가 없다...





검지의 우수한 테크널뤼즤를 보여주기 위해 매달아놨음


자석임






선입금 위주라 현장 판매는 소량이어서 순조롭게 완판...


끝나고 지하철 타고 졸면서 집으로 갔음.


이때가 오후 6시였다.




힘들어서 그런지 자극적인 게 땡겨서 닭강정 한 박스 사서 귀가...


먹고 바로 자려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음



[혹시 일요일에도 현장 구매자분이 오실 수도 있는데


시작부터 매진 붙이고 있는 건 좀 아니 거 같다....]



그래서 집에서 30분 정도 쉬고 공방에 갔음


 ㅠㅠ






큰 글로리아는 생산해 둔 게 없었는데


미니 글로리아는 좀 있어서 제작했음



늦어도 밤 11시~12시면 마무리하고


본드 굳는 거 기다렸다가 포장해서 가려나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실수하고 수습하고 하느라

(도료 엎고 본드 튀고 난리 법석)



결국 새벽 2시에 집 감...ㅠ 

피곤







그렇게 만든 일요일 당일 생산품!


혹시 모르니 집에서 꺼내서 본드 확실하게 마르게 기다렸다.


포장 다 하고 누우니 새벽 4시...






2틀째.


비를 뚫고 9시에 행사장 도착


세팅 금방 하고 도와주는 동생이랑 김밥 먹으면서 쉬었음


현수막은 갑갑해서 어제 아래로 내렸슴ㅎ






그리고 무탈하게 행사 종료~


아카에도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집와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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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판 요청이 좀 있어서 통판 페이지 만들었는데 링크 댓글에 달면 되나?


https://witchform.com/payform/UZABBLDL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