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싱클레어... 너에게 아브락사스를..."


"근데... 누가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몸이다! 이 간악한 악의 무리들!"


"돈 키호테씨!!!"


"하아... 이러면 곤란한데 말이야..."


예전에 데미안네 파랭이들 흑막으로 추측했을 시절에,

구상했던 문학 중 하나이기는 한데...


그래서 싱클의 정실은 데미안인가 돈쪽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