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개덱 정모]

(중지 작은 아우 돈키호테)

“오오오!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0티어 정모! 나도 드디어 소히 말하는 엘리트?!?!”

(중지 작은 아우 뫼르소)

“다들 늦는 것을 보니 피쿼드호쪽에서 문제 생긴 것 같군.”


(쥐는 자 파우스트)

“히힛! 어째서 이 성스러운 정화 모임에 늦는 거지?”


“정모는 정화 모임이 아닌 정기 모임의 줄임말이다. 

N사 이단심문관 평균이 이 정도로 적나라하게 떨어질 줄은 몰랐군.”


“…”


(료고파 주방장 료슈)

“피.안.개.”


(피쿼드호 선장 이스마엘)

“이번에도 고래에 닿지 못해서 늦었다! 이것은 모두 니탓이군! 히스클리프!”

(피쿼드호 일등향해사 / 작살잡이)

“...알겠다. 선장.. “



“오오! 히스클리프 군 아닌가?! 중지에 다시 들어올 생각은 없나? 장부에서 특별히 지워줄테니..!”


“사실은 돈키호테를 사용하여 너를 유인한 뒤 중지에서 네가 갚을 원한의 10배를 갚게 만들 예정이다.”


“계획. 까발려도. 되냐?”


“작살잡이 히스클리프! 지금 중지에서 벗어난 널 거둬준 피쿼드호를 버리고 중지로 되돌아가려는 것이냐?”


“그런 생각. 없었다.”


“히스클리프 군… 언제나 매사에 진심인 사람처럼 보았지만.. 이렇게 피쿼드호를 버리고 가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오?”


“안 버린다. 시발롬.”


“어떻게 중지를 그렇게 버릴 수가 있소? 당신의 첫사랑이 중지에서라는 것을 기억 못 하는 것이오?!”


“지랄. 그만. 내 사랑. 캐시.”


“돈키호테의 말이 맞다. 현 피쿼드호 작살잡이 히스클리프의 첫상대는 나였기 때문이다.”


“시발. 게이. 아니다. 나.”


“어이! 중지 졸개들! 이제는 그만하시지! 히스클리프는 내 것이다!”


“당연히 히스클리프 같은 병신같은 작살잡이를 이끌어줄 내가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았을 거다!”


“애미. 나 성능 좋다.”


“그래! 밤시중에서는 고용비 아깝지 않게 잘하더군!”


“설마. 나랑. 바람을. 피운거인가?”


“본인도 핍한테 히스클리프의 하체에 있는 거대한 작살이 끝내준다고 들었소!”


“시발 출혈덱 안해”


그렇게 솔로로 거던을 민 R히스였다.

이전 캐시 삭제였다.



















“앤젤라. 이 책은 뭐야? 우리가 접대한 사람 중에서 “콘?문학?이란 사람은 없었던 거 같은데.”


“아, 그건 로보토미 시절 때 내가 만든 가상의 세계들에 대한 정보, 거울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이야.”


“어디보자… ‘아인과 벤자민, 아르갈리아와 안젤리카의 농밀한 스와핑더블락스핀레슬링’? 이건 뭐야?”


“잠깐! 롤랑! 그것은!”



그렇게 도서관장은 죽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