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길가다가 넘어졌는데


가로등 밑에 보면 이렇게 되어있는거 있잔슴

여기에다가 뚝배기를 박았음


안그래도 출근 시간인데

혼자 여기에 꼬라박고 머리가 깨져서


다들 이 표정이 되어서 119 부르고 지혈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근데 병원 와서 검사하고 수술 하려니까 또 문제가 생김


내 몸이 특수한건지 마취약을 6번을 꽂았는데도

아무일도 안 일어나길래



다들 이 표정으로 있었음


그래서 내가

그냥 수술 하죠? 했음


그래서 그냥 마취 없이 수술 하고

돈 내고 그날 바로 집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