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는데가 간신히 10년 인가 11년전인가 지어진데라 좀 나은편이긴 한데 길건너 새로지어진데는 하자보수공사한다는데 왜 부수고 새로짓는 수준으로 오래걸렸는지 그리고 층간소음으로 경찰차가 뻔질나게 들이다니는지 ㅋㅋㅋ
겉보기엔 신축이 으리으리하고 좋아보이는데 건물 자체의 목적이라해야되나 질 이라고 해야되나는 이쪽이 더 좋아보이는게 ㅋㅋ
근데 건축학적으로는 철근은 넣을 수 있는 최소치만 넣는게 외려 더 안전하다고함
간단하게 말하면 국수 한가닥만 휘면 최대한 휘어지다 끊어지지만 여러 가닥을 두고 휘면 얼마 휘지 못하고 뚝 끊어지는걸 생각하면 된다고함
물론 여러 가닥의 국수를 끊는데는 더 큰 힘이 들어가지만 애초에 콘크리트 안에 박힌 철근을 휘어지게 할 정도의 힘이 가해지는 상황이면 사람들이 보고 대피라도 할 수 있게 하는게 맞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