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 ㄱㄴㄷㄹㅁㅂㅅ, ㅇㅈㅊㅋㅌㅍㅎ

: ㄲㄸㅃㅆㅉ, ㄳㄵㄶㄺㄻㄼㄽㄾㄿㅀㅄ

: ㅏㅑ, ㅓㅕ, ㅗㅛ, ㅜㅠ, ㅡ, ㅣ

: ㅐㅒ, ㅔㅖ, ㅘㅙㅚ, ㅝㅞㅟ, ㅢ

*로마자*

: ABC DEF GH IJK LMN OPQ RST UVW XYZ

: abc def gh ijk lmn opq rst uvw xyz


ㄱ-G

ㄲ-Gg, ㄳ-Gs

ㄴ-N

ㄵ-Nj, ㄶ-Nh

ㄷ-D

ㄸ-Dd

ㄹ-R, ㄹ-L

ㄺ-Lg, ㄻ-Lm, ㄼ-Lb, ㄽ-Ls, ㄾ-Lt, ㄿ-Lp, ㅀ-Lh,

ㅁ-M

ㅂ-B

ㅃ-Bb, ㅄ-Bs

ㅅ-S

ㅆ-Ss

ㅇ-불표기(음가 없음)

ㅈ-J

ㅉ-Jj


ㅊ-C

ㅋ-K

ㅌ-T

ㅍ-P

ㅎ-H


ㅏ-A

ㅐ-Ay

ㅑ-Ya

ㅒ-Yay

ㅓ-E

ㅔ-Ey

ㅕ-Ye

ㅖ-Yey


ㅗ-O

ㅘ-Oa, ㅙ-Oay, ㅚ-Oy 

ㅛ-Yo

ㅜ-U

ㅝ-Ue, ㅞ-Uey, ㅟ-Uy

ㅠ-Yu


ㅡ-W

ㅢ-Wy

ㅣ-I


자음은 현행 표기법과 거의 큰 차이 없음.

ㄹ은 초성과 종성에서의 음가가 다르니 초성에서는 R, 종성에서는 L로 표기함. 연음되었을 때 음가가 다르더라도 분철식으로 그냥 표기함. 신라(SinRa) O, 신라(SilLa) X.

ㅇ은 음가가 없는 초성 자리에 구색 맞추기용으로 쓰고 있으니 별도로 표기할 필요가 없음.

ㅊ 표기 철자를 간략하게 단자화했음. 간단한 기본 발음을 두세 개 이상의 글자로 표기하는 건 비효율적이고 번거로움.

로마자에는 된소리 음가를 별도로 표기할 글자가 없으므로 현행 한글 표기법대로 해당 음가의 자음을 연속 병기하는 식으로 일관되게 표기함.

어두 초성의 자음은 무조건 대문자로 적는 게 어떨까 생각함. 번거롭다는 건 알겠는데 로마자 표기법 특성상 음절 구분은 차치하더라도 어절 구분은 필요할 것 같음.


한국어에서 이중모음(ㅑㅕㅛㅠ, ㅒㅖ, ㅘㅙㅚ, ㅝㅞㅟ, ㅢ)이거나 모음변이된 단모음(ㅐㅔ) 표기시에는 해당 모음의 앞이나 뒤에 반모음 Yㆍy를 붙여 처리함.

현재 표기와 다르게 발음하는 이중모음 ㅚ나 ㅟ도 일관되게 반모음 Y를 붙여 한글 표기와 일관되게 처리함.

반자음 W는 모음 ㅡ와 ㅢ를 표기할 때만 쓰는 걸로 처리함.


예전부터 생각해온 건데 ㅓ와 ㅡ 발음이 특히 불만이었음. 한국어 발음에 ㅔ보다 ㅓ 발음이 더 많은데 왜 번거롭게 eo로 표기하도록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이건 내 사견이자 언&문에 대한 공상인데 한국어 한글 표기를 로마자로 치환할 때 모음쪽이 유독 번잡성이 심한 것 같음. 현행 로마자 표기는 한국어 특성을 무시하는 느낌임. 확실히 그 나라의 고유 문자가 필요한 이유를 이런 걸로 알 것 같음.